3월23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야구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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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해외야구 프리뷰
피츠버그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 경기를 치른다. 피츠버그 킨타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11+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83승을 따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두 시즌 무승에 그치며 하락세가 완연하다. 볼티모어 민스는 볼티모어 부동의 에이스다. 첫 풀타임 시즌인 2019에 올스타에 뽑혔다. 다음 두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AL 최고 수준의 왼손투수로 제구력이 뛰어나다. 지난해 9이닝당 볼넷이 1.60개, 통산 기록은 1.83개다. 여기에 최근들어 구속도 상당히 빨라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피츠버그는 전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를 5-1로 꺾었다. 피츠버그가 0-1로 뒤진 2회 초 상대 폭투와 오네일 크루스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엔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3타점 3루타를 날렸다. 선발투수 잭 톰슨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탬파베이 선발 잘렌 빅스는 1이닝 무실점으로 노디시전이었다. 이번 일정 호세 킨타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해 LA 에인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승 3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선 구원으로 5경기만 던졌다. 시즌 뒤 피츠버그와 1년 200만달러에 FA 계약을 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는 미네소타를 10-8로 꺾었다. 볼티모어가 8-8로 맞선 8회 말 유스니엘 디아스와 조셉 오티스의 적시타로 2득점을 채오며 균형을 깼다. 안 타수 11-8 우세였다. 선발투수 타일러 웰스는 2이닝 퍼펙트로 호투했다. 미네소타 선발 치치 곤살레스는 1%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난조였다. 이번 대결에 존 민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6승 9패 평균 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146(⅔)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 책임을 다했다.
3월23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결론
볼티모어 타선은 전날 힘을냈다. OPS 순위는 0.749로 17위까지 올랐다. 피츠버그도 상승세다. OPS 0.877은 30개 구단 중 6위, 9홈런은 공동 1위다. 하지만 민스와 킨타나라면 초반 싸움에서 볼티모어의 확연한 우위다. 타선도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지난 해 볼티모어는 왼손투수에 아주 강한 팀이었다. 좌투 상대 OPS 0.749로 30개 구단 중 11위였다. 피츠버그는 0.660으로 28위에 위치한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볼티모어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