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UEFA유로 국제친선경기 호주 에콰도르 축구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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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UEFA유로 국제친선경기 호주 에콰도르 해외축구 프리뷰
호주 (피파랭킹 27위 / 선수단 가치: 39.00M 유로) 1차전에서는 에콰로드를 3-1로 제압했다. 점유율은 에콰도르에게 되려 밀렸지만 전반전을 앞선 상태로 마치자 후반전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운영했다. 때문에 참작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는 상태. 오히려 상대의 높은 라인을 공략해 쿠올이 3-1을 만드는 골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에콰도르 (피파랭킹 41위 / 선수단 가치: 162.50M 유로) 1-3으로 1차전을 마무리 지었다. 오히려 공을 쥐고 있는 시간은 길었지만 상대의 수비진을 결국 공략하지 못했다. 역습에 후반전 한 골을 더 내주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카이도(MF) 등 중앙 전력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하지만 결국 발렌시아(FW)의 대체자를 찾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을 듯.
호주
역습에 능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일단 4-1-4-1 양상을 만들면서 두 줄 수비를 만들기 쉬운 전형을 짜고 공격은 다소 직선적으로 이어가는 편. 유럽 선수들과 별 다를 바 없는 피지컬이 장점이라고 평가 받는 팀이다. 예상외로 직선적인 공격이 상당히 장점으로 꼽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경기에서 70%의 슈팅을 유효 슈팅으로 기록하는 등 단순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효율이 상당히 좋았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대목이었다고 할 수 있었을 듯.
에콰도르
월드컵에서도 노장의 풍모를 보여주면서 활약했던 자원이다. 그러나 발렌시아가 빠졌을 경우 톱의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근원적인 한계가 있는 상태. 에스트라다(FW)가 슈팅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턴오버와 오프사이드는 3개를 기록했다. 중원에서의 볼 순환에 방점을 찍어주는 역할을 충족시켜주지 못했다. 되려 상대의 피지컬 위주 수비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
3월28일 UEFA유로 국제친선경기 호주 에콰도르 결론
호주의 승리를 점쳐본다. 지난 경기에서 직선적인 공격으로 일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들의 효율은 상당히 좋았다. 무엇보다 에콰도르의 경우 발렌시아의 이탈로 인해 공격진의 무게감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는 점이 매우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피지컬은 유럽 선수들과 별 차이가 없는 호주 수비에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에콰도르가 상당히 득점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호주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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