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월드컵예선 이란 레바논 경기 분석
3월29일 월드컵예선 이란 레바논 해외축구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공식 픽스터 갱스터 입니다. 공식 축구를 파악하는 스포츠분석글 입니다! 네이버 카페 에는 스포츠 전문가와 경력자가 있으니 궁금하신 점 소통해보세요~!
3월29일 월드컵예선 이란 레바논 해축승무패
이란은 현 피파 랭킹 21위로 아시아 최강으로 불린다. 그러나 핵심 선수들이 빠진 이란은 약했다. 레바논은 현 피파 랭킹 95위로 너무나 중요했던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패했다.
이란
한국 원정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패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아베드자데 골키퍼는 손흥민의 슈팅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면서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에도 한국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거의 일방적으로 밀렸다. 아즈문 혼자 전방에 고립되며 기회 창출이 어려웠다. 게다가 기회를 만들더라도 상대 센터백 조합에게 막히면서 고전했다. 고도스, 자한바크시, 타레미 등 핵심 공격수들 대거 빠진 이란은 강점이 사라진 팀이다. 그러나 이는 예상되었던 결과이며 이미 본선 직행을 확정지은 이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3포트 역시 유력하다. 안방에 복귀하며 최종 라운드 일정을 준비하는 중이다. 레바논 상대로는 2012년 9월 이후 패배가 없다.
레바논
상대의 역습 전술에 완벽하게 무너진 경기였다. 오른쪽 측면은 무리한 전진과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위치 선정으로 팀에 패배를 선물했다. 빌드업 역시 최 악,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며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 1, 2명에게 농락당하며 기회를 내주는 모습을 반복했고 전체적으로 수비 대처가 엉망이었다. 과연 이들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하는 팀이 맞는지 의문이다. 직전 경기의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이란 원정에서의 승리는 불가능한 과제다. 예선 10경기에 출전했던 주전 미드필더 아바스 아시의 부상도 치명적이다.
3월29일 월드컵예선 이란 레바논 결론
이란의 사정이 좋지 않다. 그러나 레바논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실점 과정 모두 수비수들의 동선이 아쉬웠다. 커버 플레이는 미숙하고 공격 전환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며 상대에게 기회를 내준다. 숫자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였는데도 대량 실점을 반복했다. 도무지 이란 상대로 ‘이변’이 기대되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핵심 선수들 대거 빠진 이란이 지만 레바논 상대로 무너지진 않을 것이다. 다득점 흐름으로 이끌며 이란이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한다.
이란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