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KBL 수원KT 소닉붐 서울삼성 썬더스 국농 프리뷰
3월29일 KBL 수원KT 소닉붐 서울삼성 썬더스 국내 남농 리뷰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KT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가 예상된다. KT는 최근 6연패를 당하고 있고 하윤기까지 이탈하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고 나머지 선수들이 건재한 상황이라 유종의 미를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정성우가 지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재로드 존스가 매치업상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KT
수원KT는 직전 경기였던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88-89로 패하며 6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팽팽한 저득점 공방속에 37-36으로 앞선채 끝낸 KT는 3쿼터에도 좀처럼 우위를 잡지 못하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다. 59-60으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라건아와 김지완을 막지 못하며 끌려가다 정성우의 활약을 바탕으로 추격했고 쿼터 종료 직전 김준환의 3점슛이 터지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초반 라건아에게 연속 실점하고 허웅에게 3점슛까지 내주며 끌려다녔다. 김준환과 정성우의 활약으로 추격했고 재로드 존스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허웅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결국 패했다. 정성우가 3점슛 4개 포함 28득점, 김준환이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