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NBA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프로농구 프리뷰
3월30일 NBA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해외농구 미국스포츠 분석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뉴욕이 2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뉴욕의 승리를 전망한다. 뉴욕은 브런슨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퀴클리가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우는 등 대체 자원이 충분하다. 랜들의 꾸준한 플레이에 그라임즈, 배럿, 퀴클리로 구성된 백코트진은 꽤 탄탄하다. 거기에 미첼 로빈슨은 공격력이 뛰어난 센터는 아니지만 수비의 핵 역할을 해주고 있다.
뉴욕
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37-115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브런슨이 결장한 가운데 전반 퀴클리와 랜들, 배럿이 고루 활약하며 66-61로 앞선 채 끝냈다. 뉴욕은 3쿼터 랜들과 퀴클리가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려 102-90으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토핀의 3점슛까지 터지며 20점 차 가까이 점수차를 벌렸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퀴클리와 그라임스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퀴클리는 커리어 하이인 3점슛 5개 포함 40득점 9어시스트, 팬들이 26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