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는 확정!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4월이 왔습니다! 봄 스포츠를 즐길 준비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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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인천전자랜드의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부산KT를 상대한 직전 경기 순위가 확정 됐음에도 후보진을 활용한 화끈한 공격 농구를 선보였습니다. 비록 연장 승부 끝에 패하긴 했으나 주전 선수들의 최소한의 경기 감각만 유지시키면서 서브 자원들의 득점력을 살린 점은 고무적입니다. 특히 그간 기회를 받지 못한 송창용이나 김지후, 김상규의 두자리수 득점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이번 경기도 유병훈, 송창용, 김상규를 긴 시간 기용하면서 이들의 득점력 높이기에 주력 할 것입니다. 외국인 선수인 라건아와 헤인즈는 돌아가면서 정해진 시간만 출전하는 만큼 꾸준한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MVP레이스를 펼치는 송교창 역시 어느정도 스텟을 쌓기 위해 경기에 출전할 만큼 이번 경기 공격적인 강점을 통해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천전자랜드
직전 경기 승리로 5위를 확정지으면서 고양오리온과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대헌의 부상이탈로 인해 직전 경기에서 역전을 허용하는등 높이에 대한 약점이 뚜렷해지면서 실점대가 높아진다는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 이대헌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모트리와 김낙현, 전현우에 의존한 공격 전자개 지속됩니다. 최근 홈 경기가 지속적으로 좋은 슛감을 보이고 있으나 꾸준한 득점 지원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있는 상황입니다. 모트리는 여전히 수비적인 단점이 존재해 공격력에 비해 코트 마진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대헌과 정효근의 공백으로 인한 높이에서 열세도 우려되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보다는 수비패턴에 대한 연습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 팀 모두 승리는 크게 의미가 없는 가운데 본적격인 플레이오프 준비에 들어갈 만큼 서브 자원이 뛰어난 KCC가 우세할 수 밖에 없는 경기로 보여집니다.
결론, 전주KC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