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축구 분석 잉글랜드 vs 폴란드 행복한 분석
벌써 4월이 시작되었네요~ 다들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내일 펼쳐지는 잉글랜드 vs 폴란드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아 찾아와주세요~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합니다.
경기 팁
잉글랜드는 수비 쪽에서 불안요소들이 있지만 막강한 득점력을 통해 불안한 수비력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케인과 칼버트-르윈 모두 이미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반면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없으면 당장 골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며, 잉글랜드의 승리, 오버를 추천드립니다.
잉글랜드
지난 알바니아와의 원정 맞대결 경기에서 2-0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최근 A매치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래쉬포드(LWF)와 산초(RWF)가 모두 이탈하였지만 스털링(LWF)이 측면 공격을 주도하고 있으며, 케인(ST)과 칼버트-르윈(ST)이 최전방에서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릴리쉬(CAM)가 없지만 마운트(CAM)나 워드-프라우즈(CM)의 볼 배급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 쪽에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픽포드(GK)는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끝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맥과이어(CB), 코디(CB), 다이어(CB)가 계속해서 명단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레전드인 퍼디난드는 현재 잉글랜드 센터백 자원들 중 가장 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킨(CB)과 고드프리(CB)가 선발되지 않은 것에 공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했을 정도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특정 선수를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치명적인 수비 불안요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폴란드
지난 안도라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3-0로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ST)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원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입니다. 밀리크(ST)나 피아텍(ST)으로는 잉글랜드 수비진을 뚫는 것이 불가능해보입니다. 물론 현재 잉글랜드 센터백 자원들 선발 명단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려워보입니다. 게다가 강팀들을 상대로는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헝가리에게 3실점이나 허용한 것은 매우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글리크(CB)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리부스(LB) 역시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모습입니다. 중원 지역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잉글랜드의 승리,오버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