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FC 리즈유나이티드FC
4월1일 프리미어리그 아스널FC 리즈유나이티드FC 축구승무패 구별법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으로는 아스날이 5승 0패로 우세하다. 아스날,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4전 11승 2무 1패로 무실점 비율 21%, 무득점 비율 7%를 기록했다. 리즈,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4전 2승 3무 9패로 무실점 비율 7%, 무득점 비율 43%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날
아스날 FC (잉글랜드 1부 1위 / 승무승무승) 팰리스를 잡아냈다. 팰리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던 편이었다. 하지만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하면서 상대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한 것을 잘 이용했던 경기. 일단 다음 일정이 리버풀이다. 리즈를 반드시 잡아내야 1위 수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A매치 바이러스가 걱정일 것이다. 무려 14명의 국가대표팀 차출이 이뤄진 상황이라 A매치에서의 부상과 몸 상태 이슈를 걱정해야 할 필요가 생긴 상황이다. 일단 토미야스(CB)와 살리바(CB) 정도를 제외하면 추가적인 부상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 다행인 부분이다. 리즈의 감독이 제시마츠가 아니라 하비 그라시아라는 점이 아스날에게는 웃어주는 양상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압박으로 아스날의 빌드업을 방해하면서 결과는 챙기지 못하더라도 아스날이 100%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게 하던 마츠 감독이었다. 그러나 그라시아의 경우 마츠 감독보다 조금 더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편이다. 경기를 주도하는 아스날에게는 오히려 좋은 상대라고 볼 여지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로사르가 제수스(FW) 복귀 까지 제 역할을 해줬다. 제수스도 돌아 오자마자 폼이 나쁜 모습이 아니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