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MLB 보스턴 미네소타 믈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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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MLB 보스턴 미네소타 해외프로야구
보스턴이 미네소타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를 10-7로 꺾었다. 보스턴이 4회까지 9-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는 5회초 트래비스 다노, 애덤 듀발, 알렉스 디커슨의 홈런 세 방으로 5점을 따라갔지만 워낙 점수 차가 컸다. 보스턴에선 라파엘 데베르스의 1회말 캠프 4호 선제 스리런 홈런 등 애틀랜타와 같은 아치 세 개를 그렸다. 안타수는 13-16 결과로 뒤졌다. 미네소타는 피츠버그를 9-4로 꺾었다. 미네소타가 2-3으로 뒤진 4회 말 개리 산체스와 바리언 벅스턴의 적시타로 3득점을 냈고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엔 미겔 사노의 투런, 벅스턴의 만루 홈런으로 대거 6득점했다. 안타수 12-7 우세였다. 피츠버그는 홈에서 3-2로 앞섰다. 유격수 디에고 카스티요가 두 개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브라이스 윌슨은 3%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투수 태너 하우크는 4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볼넷이 하나도 없었던 게 승인이었다. 애틀랜타 선발 이안 앤더슨은 2이닝 7피안타 6실점 난조로 패전했다. 이번에 보스턴은 마이클 와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10년차 우완이다. 통산 63승을 거뒀다. 지난 해 탬파베이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시즌 뒤 보스턴과 1년 700만달러에 FA계약을 했다. 와카는 두 번 시범 경기에서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삼진 2개에 그쳤지만 볼넷도 하나만 내줬다. 와카는 지난 두 시즌 제구력이 상당히 향상됐다. 9이닝당 볼넷이 2020년 1.85, 2021년 2.24개였다. 여기에 체인지업이 효과적이다. 지난해 체인지업 피안타율 0.210, 피장타율 0.342로 묶었다.
미네소타 트윈스
미네소타 선발 조쉬 윈더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미네소타에선 딜런 번디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해 LA 에인절스에서 2승 9패 평균자책점 6.06을 기록했다. 2020년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활하는 듯 했지만 다시 부진에 빠졌다. 에인절스는 미련없이 번디를 포기했다. 미네소타가 500만 달러짜리 1년 계약으로 번디를 데려갔다. 번디도 폼이 좋다. 5이닝 2피안타 1실점에 볼넷 없이 삼진 5개를 잡아냈다. 번지는 최고 시즌이던 2020년 9이닝당 볼넷을 2.33개로 묶었다. 개인 통산 가장 좋았다. 제구력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미네소타의 500만 달러 계약은 ‘대박’이 될 수도 있다.
4월1일 MLB 보스턴 미네소타 결론
미네소타는 불펜에 강점이 있다. 구원 평균자책점 2.91은 뉴욕 메츠에 이은 전체 2위다. 보스턴은 5.03으로 부진에 빠져있다. 하지만 타선 상황은 반대다. 보스턴은 OPS 0.775로 14위, 미네소타는 0.645로 29위다. 보스턴 타선은 지금 성적과 무관하게 메이저리그 상위 10위 안으로 평가된다. 주포 JD 마르티네스가 부진하지만 데베르스가 타율 0.389에 7안타 중 4개를 홈런으로 때려내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백업 3루수 라이언 피츠제럴드(1.513)의 활약에 자극받은 모양새다. 미네소타는 부상에서 돌아온 바이런 벅스턴이 펄펄 날고있지만 대형 계약으로 모셔온 카를로스 코레아가 아직 세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보스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