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MLB 애틀랜타 탬파베이 경기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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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MLB 애틀랜타 탬파베이 승부예측
뮬러는 세 번째 캠프 등판이다. 두 경기에서 44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홈런 없이 볼넷 1개에 삼진 5개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뮬러는 지난해 뛰어난 장타 저지능력을 과시했다. 9이닝 당 홈런이 0.49개였다. 하지만 제구력이 문제였다. 9이닝당 볼넷 14.91개로 너무 많았다. 샘플 사이즈가 작지만 장점은 유지하고 약점은 줄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틀랜타가 탬파베이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에 7-10으로 패했다. 보스턴이 4회까지 9-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애틀랜타는 5회초 트래비스 다노, 애덤 듀발, 알렉스 디커슨의 홈런 세 방으로 5점을 따라갔지만 워낙 점수 차가 컸다. 보스턴에선 라파엘 데베르스의 1회말 캠프 4호 선제 스리런 홈런 등 애틀랜타와 같은 아치 세 개를 그렸다. 안타수는 13-16 차이로 뒤졌다. 선발투수 태너 하우크는 4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볼넷이 하나도 없었던 게 승인이었다. 애틀랜타 선발 이안 앤더슨은 2이닝 7피안타 6실점 난조로 패전했다. 애틀랜타는 카일 뮬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4세 왼손이다. 첫 시즌에 2승 4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애틀랜타 팜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투수 유망주다. 올해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린다.
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6-7로 패했다. 볼티모어가 4-6으로 뒤진 9회 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케빈 구티에레스의 끝내기 싹쓸이 2루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안타수 13-7, 홈런수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브루스 짐머만은 3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탬파베이 선발 조쉬 플레밍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했다. 탬파베이에선 루이스 파티뇨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3년차지만 아직 22세 젊은 우완이다. 지난해 선발 15회 포함 19경기에 등판했다. 5승 3패 평균자책점 4.31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지난해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5.7마일이었다. 구속은 메이저리그 상위 16% 안에 든다. 회전수도 상위 14%다. 여기에 피안타율 0.195를 찍은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자랑한다.
4월1일 MLB 애틀랜타 탬파베이 결론
파티뇨는 파워 피처다. 하지만 파티뇨는 이 경기가 첫 캠프 등판이다. 지난주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필 투수에게 민감한 어깨 부위라는 점에서 불안감이 있다. 두 팀 타선은 모두 메이저리그 상위 10위 안에 평가된다. 1루수 매트 올슨을 영입한 브레이브스가 좀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캠프에선 두 팀 모두 부진하지만 애틀랜타가 OPS 0.744로 탬파베이(0.658)보다는 낫다. 여기에 애틀랜타는 구원 평균자책점도 4.64로 탬파베이(5.01)에 앞서있다. 탬파베이 불펜은 3월에 볼넷을 너무 자주 내주고 있다. 179이닝 38개로 애틀랜타(66이닝 18볼넷)의 두 배 가량이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애틀랜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