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해외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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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선발라인업
톰슨은 캠프 2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 중이다. 다소 어중간한 느낌이다. 웰스가 2경기 4이닝 4피안타 1실점에 1볼넷 5K로 조금 더 나은 투구를 하고있다. 두 투수는 3월 26일 이미 한 차례 선발 맞대결을 했다. 웰스가 24이닝 1실점으로 3이닝 2실점의 톰슨에 판정승을 거뒀다. 구위는 웰스가 낫다. 지난 해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5.2마일이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피안타율 1할대로 매우 좋았다. 톰슨은 커터/커브 조합이 승부 패턴이다. 패스트볼은 구위가 떨어진다. 지난해 평균 구속이 시속 92.2마일에 피안타율은 0.311이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피츠버그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4-9로 패했다. 미네소타가 2-3으로 뒤진 4회 말 개리 산체스와 바리언 벅스턴의 적시타로 3득점을 챙기며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에 미겔 사노의 투런, 벅스턴의 만루 홈런으로 대거 6득점했다. 안트타수 12-7 우세였다. 피츠버그는 홈런에서 3-2 로 앞섰다. 유격수 디에고 카스티요가 두 개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브라이스 윌슨은 3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미네소타 선발 조쉬 윈더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피츠버그는 잭 톰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마이애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선발 14회 포함 26경기에서 3승 7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시즌 뒤 11월 포수 제이컵 스탈링스 트레이드 때 투수 카일 니콜라스, 외야수 코너 스캇과 함께 이적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는 탬파베이를 7-6으로 꺾었다. 볼티모어가 4-6으로 뒤진 9회말 2사만루에서 터진 케빈 구티에레스의 끝내기 싹쓸이 2루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안타수 13-7, 홈런수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브루스 짐머만은 3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탬파베이 선발 조쉬 플레밍은 2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했다. 볼티모어에선 타일러 웰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완이다. 44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 점 4.1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 0.192에 WHIP 0.91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4월1일 MLB 피츠버그 볼티모어 결론
불펜과 타격 성적은 두 팀 모두 비슷하다. 두 선발투수 모두 세 번째 등판이다. 그만큼 이닝 비중이 늘어난다. 톰슨은 지난해 제구력에서 문제를 겪었다. 구속을 끌어올리려다 공이 몰리는 경우가 많았다. 톰슨은 대학 시절 시속 99마일을 던졌던 투수다. 프로 입단 이후 오히려 공이 느려진 케이스다. 가끔씩 시속 97마일을 찍었지만 투구폼 불안으로 이어지곤 했다. 웰스는 당장 QS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4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기대할 수 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한다.
볼티모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