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하나원큐FA컵 김천상무FC 성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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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하나원큐FA컵 김천상무FC 성남FC 우승팀 예측결과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김천이 3승 2무 0패로 우세하다. 김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전 0승 0무 1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100%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0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33%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
김천상무 FC (대한민국 2부 6위 / 승패승패승) 천안을 2-0으로 잡아내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압도적인 1강으로 분류되었음에도 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한 것은 다행이라고 볼 여지는 있었다. 4-3-3 대형을 선보이면서 천안의 불안한 수비를 공략하려고 했는데 이것이 맞아들어갔다. 19개의 슈팅을 기록하면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천안의 골문을 두들겼다.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면서 결정력도 나쁘 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덤. 사실상 2골 이상의 점수 차이가 나도 이상하지는 않았던 매치였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원두재(DM)를 센터백으로 돌려야 할 만큼 센터백의 뎁스 차이가 꽤 심각하다는 단점은 있기는 한 상황이다. 성남의 최근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온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
성남 FC (대한민국 2부 7위 / 무패승승무) 전남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상당히 득점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종호(FW)와 크리스(FW)의 활약에 이기형 감독이 만족감을 표현하는 등 그동안 세트피스에 의존했던 공격이 다소 활기를 띠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4월 FA컵을 앞두고 일정이 꽤 딱딱해진 상황이다. 선수단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상태. 이기형 감독도 로테이션을 통해서 이를 극복 하겠다고 천명한 상황. 지난 경기에서 참석하지 않은 선수들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로테이션을 한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심동운(FW)이 FA컵 2라운드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기록했다.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도 이종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의 말이 아주 신빙성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4월12일 하나원큐FA컵 김천상무FC 성남FC 결론
김천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 전력에서는 우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성남의 경우도 최근 상당히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심동운 등 조커로 나오는 선수들도 꽤 쏠쏠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이를 비추어본다면 센터백 뎁스가 부족한 김천 입장에서는 득점력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다득점 플레이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대결이다.
김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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