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MLB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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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MLB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믈브 라인업
메이흘은 슬라이더와 스플리터가 주무기다. 올해 첫 등판에서 슬라이더로는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 포심과 커터까지 네 가지 구종 모두 지난해와 비슷한 위력이었다. 헛스윙 비율은 더 높아졌다. 메이흘은 2020년부터 삼진률을 크게 끌어올리며 엘리트 투수 대열에 합류했다. 첫 등판은 준수했다. 투구수는 84개였다. 이 경기에선 조금 더 늘어날 것이다. 비버는 투구 결과는 좋았다. 하지만 구위에는 커다란 의문부호가 붙었다. 비버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2020년 포심 평균구속을 시속 94.1마일로 끌어올렸다. 워낙 제구력이 탁월한데다 공에 힘까지 붙었다. 캠프에선 부상 이후 구속을 회복할 수 있으냐가 관건이었다.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캔자스시티전에선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0.6마일에 그쳤다. 지난 시즌(92.8)과도 차이가 크다. 여기에 투구수도 72개에 불과했다. 좋은 컨디션이 아니다.
신시내티 레즈
신시내티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개막 시리즈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경기가 없었고 이틀 전 애틀랜타를 6-3으로 꺾었다. 신시내티가 0-0으로 맞선 3회초 대거 5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타일러 내퀸의 적시타가 시작이었다. 5회 초 타일러 스티븐슨이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애틀랜타에선 트래비스 다노와 매트 올슨이 5회 솔로 홈런 하나씩을 기록했다. 안타수 7-7 타이였다. 선발 투수 이안 앤더슨이 24이닝 3피안타 5실점한게 패인이었다. 볼넷 5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신시내티 강속구 유망주 헌터 그린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3실점 7K로 승리투수가 됐다. 9회 등판한 29세 루키 아트 웨렌도 통산 1호 세이브. 신시내티는 타일러 메이흘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2017년 데뷔한 메이흘의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다. 올 해 첫 등판에서도 호투했다. 4월 7일 애틀랜타 원정에 서 5이닝을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볼넷 2개에 삼진 7개를 잡아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클리블랜드는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를 10-7로 꺾었다. 4-4로 맞선 7회 초 호세 라미레스와 프란밀 레이에스의 적시타 2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6-5로 쫓긴 8회초 2사만루에선 루키 스티븐 콴이 싹쓸이 쐐기 3루타를 날렸다. 안타수 13-9 우세였다. 1루수 오웬 밀러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애런 시발레이는 3(⅓)이닝 4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는 4(⅓)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역시 좋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에선 셰인 비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16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다. 올해는 4월 7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없이 삼진 4개를 기록했다.
4월13일 MLB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결론
클리블랜드가 페이버릿으로 평가된 경기다. 비버의 사이영상 경력과 첫 등판 1실점이 반영됐다. 하지만 구위가 너무 떨어져 있다. 이 경기 선발투수 우위는 신시내티에게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개막 첫 구 경기에서 1점만 냈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27점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선발진이 약한 팀이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주력 타자 세 명이 빠진 타선은 OPS 0.543으로 부진하다. 하지만 불펜이 4경기 평균자책점 2.08로 기대 이상이다. WHIP은 0.98이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신시내티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