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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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 국내축구 팀 라인업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아산이 2승 2무 1패로 다소 우세하다. 아산, 이번 시즌 홈 성적은 3전 1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0%를 유지하고 있다. 이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2전 0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50%를 이어가고 있다.
아산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대한민국 2부 10위 / 승패무무패) 김포전에서 패배했다. 두 골이 나오면서 공격력이 오랜만에 터지는가 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면서 3골을 내줬다. 93분에 터진 라스트미닛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장점이었던 수비가 흔들린 모습이다. 로테이션을 돌 린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기는 해야한다. 하지만 수비 호흡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했던 모습. 박동혁 감독이 기민하게 전술을 경기 내에서 수정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결과가 따라주지 않고 있는 상태. 지난 경기에서는 3백을 쓰면서 측면을 공략하려고 했지만 위치 이동도 잘 통하지 않았다. 애초에 수비가 불안한 상황에서 미드필더진이 내려가다 보니 중원 싸움이 되지 않았던 것이 패인. 박동혁 감독도 “전반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다”라고 밝히면서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 FC (대한민국 2부 11위 / 패승패승승) 로테이션을 세게 돌린 수원FC를 잡고 FA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2분만에 퇴장자가 나오는 행운도 있었다. 곽성욱과 브루노가 동점과 역전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리그에서도 안산을 상대로 4골을 퍼붓는 등 득점 감각은 꽤나 살아나는 듯한 상태. 지난 경기에서는 핵심 윙어 이동률(LW)이 중간에 퇴장을 당했음에도 그 이후에도 브루노(FW)가 득점을 성공시킨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였다. 외국인 선수들이 전멸한 상황에서도 이시헌(FW)이 안산전 득점과 부천과의 FA컵 해트트릭등 공백을 상당히 잘 메우고 있는 상태. 물론 이긴 경기에서도 꼬박꼬박 실점을 하고있는 수비진이 아쉽기는 하지만 득점력을 발휘하는 모습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듯.
4월15일 K리그2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 국내축구 결론
이랜드가 최근에는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온 듯한 모습. 아산의 수비력은 여전히 장점이라고 볼 여지는 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좋지 못했던 수비 호흡은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랜드의 수비도 아주 안정적인 편은 아니라 다득점 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랜드의 승리에도 과감하게 한 표 던져볼 수 있다.
이랜드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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