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K리그2 충북청주FC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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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대결 전적이 없으며 이번이 첫 대결이다. 충북청주, 이번 시즌 홈 성적은 3전 0승 2무 1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67%를 이어가고 있다. 아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0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100%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
충북청주 FC (대한민국 2부 10위 / 무무패무패) 전남에게 0-3으로 패하고 말았다. 전남에게 홈 첫 승리를 선물해주었다. 올 시즌 최다 골차 승리까지 기록하면서 상대 공격을 잘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신생팀의 전력 차이를 꽤 체감했던 경기. 올 시즌 상당히 공격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상도 상당히 좋은 상황이다. 그러나 수비 조직력과 공격 전개에서 모두 전남이 더 나았다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올 시즌 최윤겸 감독이 매우 공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신생팀의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천명했다. 그만큼 공격적인 면에서는 어느 정도 반전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다만 이로 인해 져야하는 수비적인 붕괴는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 (대한민국 2부 9위 / 패무무패승) 지난 경기에서는 안방에서 축제가 벌어졌다. 고무열(FW)이 돌아왔다. 그리고 최근 공식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승점 3점까지 벌어오는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득점력도 꽤 올라온 모습. PK가 한 골 섞여 있기는 했지만 강력한 압박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아냈다. 세컨 볼 싸움에서도 이랜드에게 앞서면서 경기를 완벽하게 주도했다는 평가. 박동혁 감독도 “모든것이 좋았다”는 말로 경기를 요약하는 모습. 최근 흔들리는 수비의 경우도 4백으로 전환한 이후 안정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4월18일 K리그2 충북청주FC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결론
아산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본다. 충북청주의 공격성은 나름대로 높게 쳐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아산의 수비 라인도 4백으로 변환한 이후에 안정세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산의 득점력을 아직까지는 신뢰하기 어렵더라도 충북 청주가 수비라인 안정감을 다소 있으면서까지 공격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아산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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