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MLB 메츠 샌프란시스코 야구 핵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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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MLB 메츠 샌프란시스코 믈브 상대전적
지난해까지 더블헤더는 7이닝제로 운영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한시 조치였다. 올해는 9이닝제로 환원됐다. 지난 두 시즌 더블헤더에선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되는 경우가 많았다. 올시즌엔 예년 운영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뉴욕 메츠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그래서 이 경기는 더블헤더 1차전으로 열린다. 메길과 콥은 모두 전날 선발로 예고됐던 투수다. 교체없이 슬라이드 등판한다. 메츠는 앞 경기에서 애리조나를 5-0으로 꺾었다. 메츠가 6회망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의 선제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3점을 얻어냈고 0의 균형을 깼다. 7회말에 피트 알론소가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6-5로 앞섰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피터슨은 4/3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세 번째 투수 체이슨 슈레브가 2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애리조나 선발 움베르토 카스테야스도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 부진과 불펜 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메츠는 타일러 메길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메길은 부상당한 제이콥 디그롬 대신 메츠의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당시까지 그저 대역으로 보였다. 지금은 디그롬처럼 던지고 있다. 구위가 엄청나게 좋아졌다. 지난해 시속 94.6마일이던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6.4마일로 올랐고 체인지업 평균구속은 시속 85.4마일에서 시속 90.1마일로 올랐다. 여기에 슬라이더로는 아직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았다. 지난해 신인으로 4승 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엔 두 경기 평균자책점 제로다. 4월 12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연승에 성공했다.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4사구 없이 삼진 5개를 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는 클리블랜드를 8-1로 꺾었다. 샌프란시스코가 2회초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4, 6, 7회 두 점씩을 더하며 낙승을 거뒀다. 안타수 11-6, 홈런 수 2-0 우세였다. 2루수 에스트라다는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는 5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애런 시발레이는 4이닝 4실점으로 패전했다. 알렉스 콥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콥은 지난해 2017년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올해 첫 등판도 인상적이었다. 콥은 가장 높은 비중으로 던지는 싱커 위력이 약한 게 문제로 꼽혔다. 하지만 올해 싱커 평균구속이 시속 94.5마일까지 올라왔다. 2년 전보다 딱 시속 2마일이 빠르다. 그러자 결정구인 스플리터 위력까지 더 좋아졌다. 지난 해 LA 에인절스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4월 1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이 무려 10개였다.
4월20일 MLB 메츠 샌프란시스코 결론
두 선발투수 모두 상대 타자들에겐 고전했다. 메길은 샌프란시스코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28타석에서 피안타율 0.320,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 9.74였다. 콥은 58타석 0.321/7.37이다. 하지만 올 해 투구는 달라졌다.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시즌 타격 성적은 메츠가 낫다. 하지만 최근 폼은 샌프란시스코가 앞선다. 메츠는 외야수 브랜든 니모와 마크 칸하가 모두 코로나19 리스트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도 2루수 토미 라스텔라와 3루수 에반 롱고리아가 부상 중이지만 어차피 개막전 로스터에서부터 빠져 있었다. 여기에 샌프란시스코는 불펜이 지난해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구원 평균자책점 2.16으로 전체 4위다. 시범경기에서 엄청났던 메츠 불펜은 4.06으로 20위에 처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샌프란시스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