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무패의 기세가 압도적인 포항 스틸러스와 감독 경질의 이슈와 연속적인 패배로 사기가 바닥을 치고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간의 경기는 압도적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재 팀의 상황은 너무 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상황이 넘치는 포항과 부정적인 상황에 둘러쌓인 수원은 기세면에서 이미 포항의 우위가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현재 수원 삼성의 감독은 경질 당하여 감독의 부재가 있어 전술적으로도 밀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부상 이슈는 없지만 이는 포항도 동일한 상황입니다. 전술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존재합니다. 피지컬을 앞세워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하며 높이를 앞세운 포항과 높이와 피지컬에서 밀리는 수원 삼성간의 전술 상성은 경기의 승산을 포항에게 치우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모든 지표에서 우위를 보이는 포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포항 스틸러스
국내 축구 프로리그 중 최고로 여겨지는 K리그1에 속한 팀이며, 현 시즌 3위를 이루고 있는 팀입니다. 최근 5경기 전적으로 무승승무무로 2승 3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는 리그내에서 굉장한 기세를 드러내고 있는 팀입니다. 김기동 감독을 필두로하여 제카, 김승대, 고영준, 김인성이 공격진을 소화하고 있으며 수비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들어서며 공식경기 단 1패도 없는 무패의 상황이라 팀의 사기는 드높으며, 강력한 수비력과 공격을 가지고 측면을 활용한 전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측면으로 전개되어 수비에서 공격 전환의 속도가 빠른 만큼 순도 높은 유효슈팅과 득점력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국내 축구 프로리그 중 최고로 여겨지는 K리그1에 속한 팀이며, 현 시즌 12위를 이루고 있는 팀입니다. 최근 5경기 전적으로 패무패패패로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을 치뤄가며 공식 경기 단 1승조차 존재하지 않는 팀으로 프로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시절에는 강인한 모습으로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보여주었으나 이제는 과거의 추억거리밖에 안되는 상황압니다. 이전 시즌 감독이 바뀐 후,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실망시켰으나 감독 부임 초기에 전술 적용이 늦다는 점과, 적응도 면에서 전문과들과 팬들은 평과를 이번 시즌으로 밀어왔습니다. 하지만 시즌에 들어서며 연속적인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도저히 승리할 수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결국 팀을 이끌던 이병근 감독은 경질이 된 상황입니다. 현재 감독이 떠나며 갈길을 일은만큼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