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MLB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스포츠팀 결장 및 라인업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루크 위버가 5.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7회 센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8회 라모스, 센젤, 프릴리, 인디아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6득점하며 결국 신시내티가 7-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텍사스 선발 페레즈는 6.1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로우, 시미언, 조쉬 스미스의 홈런 등이 나오며 6-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라스 케네디가 난조를 보이며 패배 2연패에 빠졌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레즈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23시즌 2승 1.88) 애쉬크래프트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볼넷이 다소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피홈런 없이 피안타 3개만 허용하며 실점을 최소화 했다. 올 시즌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그 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특히 홈 두 경기에서는 13이닝 1실점 투구만 하며 2승을 거두고 있다. 불펜 중 알렉시스 디아즈가 연투를 했다.
텍사스
텍사스 레인저스 (존 그레이 23시즌 1승 1패 3.72) 존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볼넷을 5개나 허용했고 피홈런에 실책까지 동반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올 시즌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4개의 피홈런을 허용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구위는 뛰어난 편이지만 실투가 많은 투수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4월27일 MLB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결론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는 피홈런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5이닝 안팎은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있다. 이틀 연속 신시내티 타선이 터지기는 했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이기는 어려운 타선이다. 불펜이 이틀연속 무너진 점이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신시내티 불펜도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신시내티 선발 애쉬크래프트가 올 시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경기운영능력에서 아쉬움이 있다. 텍사스가 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불펜의 문제였을 뿐 타격에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신시내티 역시 불펜이 불안한 편이다. 올 시즌 마무리 역할을 하고 있는 디아즈가 연투를 해 등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텍사스가 불펜에서 문제점을 보였던 패턴이 신시내티에게 나올 수 있는 경기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텍사스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