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LA다저스
4월28일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LA다저스 깔끔한 정답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콘트레라스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선 5회 레이놀즈의 선제 적시타와 맥커친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고 6회 딜레이의 적시타, 7회 카스트로, 배재환, 딜레이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피츠버그가 8-1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곤솔린은 시즌 첫 등판에서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나선 불펜들이 모두 실점했고 타선은 8회 나온 프리먼의 홈런으로 1점을 내는데 그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피츠버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미치 켈러 23시즌 2승 3.64 / 22상대 1승 3.60) 켈러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다시 한 번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고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경기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LA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했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고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스티븐슨이 연투를 했고 모레타는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