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세리에A US레체 우디네세 칼초 해외축구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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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세리에A US레체 우디네세 칼초 답안지 정석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우디네세가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레체,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5전 2승 7무 6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우디네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6전 5승 4무 7패로 무실점 비율 31%, 무득점 비율 44%를 유지 중이다.
레체
US 레체 (이탈리아 1부 16위 / 패패패무패) 밀란에게 0-2로 패배하면서 8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직 강등권으로 추락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디네세에 이어 만나는 상대가 유벤투스다. 때문에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레체의 경우 생각보다는 수비력이 전력 대비 괜찮은 편이다. 31경기 38실점이라는 수치도 전력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한다. 움티티(CB)를 필두로 감독이 라인을 내리고 상대 공격수에게 일대 일로 마킹을 붙이는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결국 문제는 득점력이라고 할 만하다. 최근 8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동안 레체가 기록한 골은 2골에 불과하다. 라인이 내려가 있어 역습에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다. 하지만 움티티의 왼발 킥으로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단순한 방법 이외에는 뚜렷하게 전술적인 무브가 부족한 느낌이 강한 상태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우디네세
우디네세 칼초 (이탈리아 1부 9위 / 승패무패승) 3-0으로 그레모네세를 잡아내면서 3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페이스에 서는 벗어날 수 있었다. 시즌 초반 6연승을 달리는 등 초반에 벌어놓은 것이 많아 올 시즌은 무난하게 잔류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10월 이후로 리그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생겼다는 점이 아쉽다. 특히 특정 기복이 상당히 심한 상황. 오픈플레이에서의 정교함이 데울로페우(FW)이탈 이후에는 꽤 많이 떨어진 상태다. 지난 경기에서도 오픈플레이에서 박스 안 득점은 1골에 그치고 말았다. 데울로페우가 공격 상황에서 파이널 패스를 찔러주거나 전환을 하는 역할을 도맡아서 하는 유형에 가깝다. 때문에 사실상 팀의 본체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 미드필더로 뛴 험이 풍부한 윙백 페레이라(DF)를 2선에 기용하는 등 변화를 주고있는 무브 자체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데울로페우가 가진 창조성은 페레이라가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4월29일 세리에A US레체 우디네세 칼초 결론
저득점 가능성이 높다. 레체의 경우 최근 부진에 빠진 이유는 득점 에서의 난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우디네세도 데울로페우 이탈 이후에는 오픈플레이에서의 정교함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우디네세가 기복은 있으되 중원의 힘과 기본적인 득점 전력은 갖추어져 있다. 승부는 우디네세가 유리해보이는 상황이기는 하다.
우디네세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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