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상대전적
4월5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믈브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공식 픽스터 갱스터 입니다. 인기 몰이중인 해외스포츠 야구에 대한 스포츠분석글 입니다! 네이버 카페 로 오시면 더욱 다양한 경기, 종목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4월5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선발라인업
뉴욕 양키스는 전날 토론토에 5-7로 패했다.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이 빠진 다소 약한 타선이었고 나름 토론토와 잘 붙은 편이지만 경기를 가져가기엔 부족했다. 필라델피아는 전날 디트로이트와 난타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무려 9개의 홈런을 주고받았던 경기였다. 그 가운데 브라이스 하퍼가 2개, 미키 모니악이 2개를 때리며 멀티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뉴욕 양키스
5-5 동점 상황에서 토론토가 2점포로 달아난 후 추격을 하지 못했다. 타선이 9안타를 쳐서 안타 자체는 많았다. 그러나 5회부터 쭉 무득점이었던 점이 아쉬웠다. 이번 일정 J.P 시어스가 선발로 나선다. 좌완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등판한 적은 한 번도 없는 선수인데 트리플 A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인 선수다. 지난 해 트리플 A에서 10경기에 나와 53.1이닝 동안 ERA 2.87을 기록하며 상당한 활약을 보였다. 특히 K/BB가 5.91로 압도적인 수치를 트리플 A에서 보였는데 표본이 50이닝이 넘는다는 점을 볼 때 이는 대단한 기록이다. 앞으로 양키스 투수진의 한 축이 될 수도 있어 보이는 선수다. 아쉽다면 31일 시범경기 토론토전에서 1.2이닝 5실점으로 좋지는 않았다. 선발로는 첫 등판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하퍼는 이날 2홈런으로 어느 덧 시범경기에서만 6개의 홈런을 날려 일각에서는 오버페이스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타격감이 대단하다. 주전들이 상당수 나왔던 경기이다 보니 타선의 무게감이 상당했던 경기였다. 카일 깁슨이 선발로 나선다. 미네소타, 텍사스 등지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 10승 시즌만 무려 6번을 한 베테랑이자 검증된 투수다. 140km 초반대의 투심으로 범타를 이끌어내는데 능한 선수다. 지난해 텍사스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되서 필라델피아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이적 후 필라델피아에서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다. 최근 2경기에서 총 6이닝 동안 7실점을 기록해 내용이 좋진 않은 편이다. 양키스와는 26일 2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4월5일 MLB 뉴욕양키스 필라델피아 결론
최근 하퍼의 타격감을 생각하면 무서울 정도다. 물론 시범경기 특성상 이 경기에 안 나올 확률도 있으나 만약 나온다면 필라델피아 타선의 무게감이 상당할 전망이다. 그리고 시어스가 트리플 A의 지배자로서 역할을 했다고 해도 지난 디트로이트전에서도 드러난 바와 같이 메이저리그 타자들은 다른 레벨이라서 공략당할 확률은 얼마든지 있다. 깁슨이 클래스가 있는 잘 던질 때도 됐다는 점도 관건이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필라델피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