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MLB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프로야구선수
4월5일 MLB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믈브분석! 안녕하세요~ 먹튀폴리스 공식 픽스터 갱스터 입니다. 인기 몰이중인 해외스포츠 야구에 대한 스포츠분석글 입니다! 네이버 카페 로 오시면 더욱 다양한 경기, 종목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4월5일 MLB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해외스포츠
세인트루이스는 이틀을 연속으로 쉬었다. 전날은 경기가 없었고 3일에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현재 7승 5패로 그리 나쁜 행보는 아니다. 득실에서 +14를 기록 중일 정도로 나름 투, 타가 나쁘진 않다. 워싱턴 전날 휴스턴을 상대로 9-6 승리를 따냈다. 한 때 0-5까지 뒤졌던 경기를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6회 마이켈 프랑코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단숨에 따라갔다. 7회와 8회, 케이버트 루이즈가 홈런과 적시타 등으로 3타점을 때려내며 경기를 뒤집었고 결국 승리까지 챙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아쉬운 점이라면 선발투수들의 ERA가 높아 무려 6.95를 기록 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30개 구단 중 다저스 다음으로 나쁜 수치다. 이번에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선발투수로 예정됐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더 성공한 특이 케이스의 투수로 150km 중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구사한다. 2019년까지 잘 던지다가 2020년대부터는 하락세다. 지난 시즌에 9경기에 나와 4.23의 ERA로 나쁘진 않았는데 2018년이나 2019년에 비하면 많이 조금 내려온 것은 사실이다. 지난 31일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는데 그날 타선을 29점이나 뽑아내는 엄청난 활약을 했던 날이었다.
워싱턴 내셔널스
루이즈는 이날 4안타 3타점으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타선을 15안타나 치면서 타격감을 많이 끌어올렸다. 이번 경기 요안 아돈이 선발투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딱 1경기에 나섰는데 150km 후반대까지 나오는 빠른 공에 커브를 주로 던지는 투수다. 2019년에 싱글 A에서 꽤나 좋은 성적을 낸 후 지난 시즌부터는 더블 A, 트리플 A, 메이저까지 모든 리그에 나섰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선발로 딱 1경기 나와 5.1이닝 2실점으로 내용이 나쁘진 않았다. 더블 A이상부터 제구 문제가 드러났는데 컨트롤 개선이 관건인 투수다.
4월5일 MLB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결론
워싱턴이 지난 경기 대패에 대한 복수를 제대로 하려고 할 듯하다. 무려 29-8이라는 희대의 스코어가 나온 만큼 이 경기에 대해 칼을 갈고있는 상황이다. 선발투수 마저 같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럴 듯하다. 이미 전날 15안타 9득점으로 타선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인 점과 세인트루이스가 이 틀을 쉬어 감각이 떨어질 확률도 적지 않은 편이다. 워싱턴이 이 경기 칼을 갈고있다는 점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워싱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