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MLB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메이저리그
4월5일 MLB 시카고 컵스 신시내티 레즈 경기내용 예측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버튼이 1회부터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1회 바로 마이어스와 뉴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 인디아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다시 오버튼이 난조를 보였다. 결국 4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나온 기바우트도 실점 하며 4-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5회말 보슬러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나오고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결국 신시내티가 7-6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컵스는 1회부터 벨린저의 쓰리런 홈런에 5회 만시니의 땅볼, 호스머의 2타점 적시타 등이 나오며 6점이나 뽑아냈다. 그러나 선발 스마일리가 4.2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배 3연패에 빠졌다.
시카고컵스
시카고C(헤이든 웨스네스키 22시즌 3승2패 2.18 / 22상대 1승1패 0.82) 웨스네스키는 지난 시즌 데뷔해 6경기 등판해 3승 2패 2.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선발로는 네 차례 등판했고 그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평균 93.1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스위퍼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터, 체인지업을 섞는 투구패턴을 보였다. 제구도 안정적이었고 주무기인 스위퍼의 각이 크고 예리해 타자들이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시범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17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 4자책 투구를 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애리조나전에서는 5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데뷔전에서는 만나 중간에 나와 5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마지막 등판에서 만나 원정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