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MLB 탬파베이 애틀랜타 선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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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MLB 탬파베이 애틀랜타 야구시즌
탬파베이는 전날 피츠버그를 상대로 9-2 승리를 따냈다. 1회부터 4회까지 꾸준히 점수를 따냈고 7회 솔로포 2방과 2루타 하나로 3점을 따내면서 8-2 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애틀랜타는 전날 보스턴을 상대로 3-6으로 패했다. 아지 알비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베스트 전력이었는데 투수진이 무너진데다 수비 실책이 3개나 나와 무너지고 말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9회에도 추가점을 내면서 7점차로 결국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탬파베이가 무려 21개의 안타를 쳤는데 그럼에도 9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병살타가 2개 나왔고 잔루가 11개나 됐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이번경기 조쉬 플레밍이 선발투수다. 140km 후반의 빠른 공에 커터,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좌완이다.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승을 챙긴 투수다. 문제는 ERA가 5점대로 높았고 피안타율이 0.268로 다소 높았다는 것이다. 그나마 컨트롤이 잘 잡힌 투수이지만 안타를 맞아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아쉽다. 올 시즌도 탬파베이 특성상 선발과 불펜을 오가기 쉽다. 시범경기 두 경기에 나와 총 5이닝 1실점을 기록 중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맷 올슨의 솔로포와 마이클 해리스 2세의 2타점 적시타로 득점을 했으나 초반에 실점이 너무 많았던 점이 안타까웠다. 주포 오스틴 라일리가 시범경기 1할대로 부진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일정 이안 앤더슨이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150km 중반의 빠른 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우완으로 지난 시즌 24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나름 선발 기회를 많이 받았다. 9승 5패 ERA 3.58로 10승을 아깝게 놓쳤을 정도로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구위는 좋은데 컨트롤이 좋지 않은 파이어볼러의 전형적인 단점을 가진 선수다. 컨트롤이 올 시즌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지난 31일 보스턴전에서는 그대로 홈런과 장타 문제가 나와 2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한 바가 있다.
4월5일 MLB 탬파베이 애틀랜타 결론
애틀랜타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라일리의 침묵이 커서 타선이 활발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반대로 탬파베이는 최근 타선이 활발해졌고 전날 득점 대비 안타는 훨씬 많이 쳤을 정도로 타격감은 좋은 편이다. 두 팀의 분위기 차이가 크므로 탬파베이의 승리를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탬파베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