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 K리그 안산 안양 축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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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K리그 안산 안양 2부
안산그리너스는 처참한 경기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5경기 3무 2패를 기록중이다. FC안양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대전(1-1 무), 서울이랜드(0-0 무) 전 무승부 결과가 아쉽긴 하지만 앞서 치른 5경기 째 패배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그리너스
지난 대전(0-0 무)전 무승부로 연패의 흐름을 끊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이후 3경기 째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좀처럼 승점 3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후방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비 라인은 앞서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이번 일정 역시 실점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전 2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치른 광주(0-2 패), 대전 (0-0 무) 전 무득점에 그치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직전 2경기 총 3골 득점에 성공하면서 나름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핵심 1선 엔리케(FW)가 퇴장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홈 이점을 앞세워 득점을 기대할 수는 있겠으나 최대 1골 득점 이내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안산은 주 득점원인 엔리케(FW)가 퇴장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직전 2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나름 좋은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엔리케(FW)의 부재로 인한 출혈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FC안양
직전 경기 멀티 실점을 허용하면서 다소 잡음이 발생한 수비 라인이지만 앞서 언급한 5경기 중 바로 전 경기로 치뤘던 김포(3-2 승) 전을 제외하고 모두 1실점 이내이며 이 중 3경기에서는 클린 시트를 기록한 만큼 이번 일정 역시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최근 치른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하면서 나름 꾸준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었으나 직전 경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좌우 측면 자원을 활용한 빠른 역습을 통한 공격 전개가 유효하게 작용 중이다. 또한 아코스티(LW), 김경중 (RW), 모야(FW)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의 단기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후방 불안감을 안고있는 안산(리그 11위)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4월6일 K리그 안산 안양 결론
안양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5경기 째 패배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직전 경기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앞서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할 정도로 나름 견고한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는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은 최근 5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홈 이점을 안고 있으나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득점 흐름 속에서 안양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안양 승,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