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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KBO 두산 삼성 야구 승부예측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양창섭이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선 5회 상대의 연속 실책으로 찬스를 잡았다. 이후 폭투로 이재현이 선제로 득점했고 강민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7회에도 상대 실책을 발판삼아 오선진의 2타점 적시타 포함 4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7-1로 삼성의 대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두산 선발 곽빈은 5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무려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베어스
두산 박신지는 22시범 7이닝 1실점로 상무에서 전역하고 선발로 등판한다. 2018년 두산의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을 받았던 박신지는 2020년 6월 상무에 입대한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4승6패 4.41의 무난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불안했던 제구가 상무에서 어느정도 잡혔다는 평가인데, 시범경기에서는 세 경기 등판해 7이닝 동안 5개의 4사구를 기록하며 여전히 제구에 문제점을 보였다.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며 선발 기회를 잡았다.
삼성라이온즈
삼성 허윤동은 21시즌 1패 12.27로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았던 허윤동이다. 데뷔시즌에는 11번의 선발 기회를 받으며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한 경기 등판하는데 그쳤다. 평균 136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투수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고 안정된 제구력을 가진 투수다.
4월7일 KBO 두산 삼성 결론
두산 선발 박신지는 제구불안이라는 문제점이 있는 투수이지만 그래도 상무시절 많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시범경기에서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얼마든지 본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박신지가 부진하더라도 빠르게 불펜을 투입하며 불펜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을 정도로 불펜에 다양한 자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삼성 선발 허윤동의 경우 지난 시즌 1군무대에 단 한 경기 선발로 나섰을 정도로 기회를 받지 못했는데 구위의 한계가 분명 있다. 제구가 좋기는 하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단조로운 투구패턴을 가진 투수로 한계는 명확하다. 두산 타선이 한때 좌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에도 좌투수 상대로 팀 타율이 .271에 이를 정도로 좌투수 공략을 잘하고 있다. 두산이 스윕을 당할 정도의 전력은 아니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
두산베어스 승, 9.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