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vs 상무
안양 vs 상무 K리그 축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스포츠인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매일 재밌는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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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vs 상무의 이번 경기는 안양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양
지난 라운드 경남에게 0-1로 패하며 2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결국 1위 자리를 전남에게 내줬으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은 높습니다. 직전 경기를 제외하고 공식전 7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오던 공격력이 호조에 올랐습니다. 주포 조나탄이 제 역할을 다하며 상대 수비를 파훼하고 있습니다. 1~2득점 생산엔 차질이 없어 보임이 분명합니다. 변수는 상대 전적입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던바 있습니다. 상대 끈끈한 수방 라인에 고전했던 경기였습니다. 전력 누수가 상당한 상무가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설 경우, 원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 가능성은 떨어져 보입니다. 결장자는 아코스티가 결장하게 됩니다.
상무
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베스트 일레븐을 꾸리기부터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현재 6~7월 전역을 앞둔 선수만 16명입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코로나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휴가 소진을 위해 스쿼드를 이탈한 상태입니다. 아직 팀에 있는 선수들도 대거 휴식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태완 감독 또한 전역 예정자들을 전력 외로 분류했습니다. 공수를 막론하고 스쿼드가 완벽하게 무너진 상황입니다. 박용우가 빠지니 수비라인이 하중을 그대로 받을 수 밖에 없고, 이근호와 전세진 등이 이탈한 1선은 조규성 혼자서 분전해야 하는 결론에 이릅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1점이라도 따면 최대 이변이라 불릴만한 경기입니다. 결장자는 이창근, 권경원, 고명석, 이명재, 박용우, 김보섭, 전세진, 문선민, 이근호, 오세훈 등을 포함해 B,C급 선수들이 결장하게 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안양의 승리가 확실해 보이며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무의 득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안양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