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안양KGC
전주KCC vs 안양KGC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사도 많고 연휴도 많은 5월달~ 모두 행복한 5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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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안양KGC의 이번 맞대결은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인천전자랜드와의 대결에서 3승 2패로 힘겹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했습니다. 현재 전주KCC는 라건아, 헤인즈, 알렉산더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운영하고 있는데 결국 라건아가 풀타임으로 뛰었던 5차전에서 승리를 했다는 점에서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라건아가 35분 정도를 책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정규시즌 MVP 송교창이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데 얼마나 좋은 컨디션으로 공, 수에 가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김지완, 이정현의 득점력 또한 얼마나 뒷받침이 되냐가 관건인 경기입니다.
안양KGC
안양KGC는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했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KT를 3연승, 4강에서 현대모비스를 3연승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시즌 막판에 영입한 설린저로 인해 팀 능력이 극대화되어 있는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현재 분위기는 전주KCC보다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라 보여집니다. 외국인 선수 실린저는 매 경기 40분 가까이 뛰고 있어서 외국인 선수 한 명만 가동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체력에 문제만 없다면 설린저가 풀타임 경기를 치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린저의 영입으로 오세근의 플레이까지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 보여집니다. 문성곤의 수비는 큰 경기에서 상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될 것이고 이재도, 전성형, 변준형까지 외곽슛이 터져준다면 전주KCC로써도 힘을 못 쓸것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양KGC는 설린저로 인해 팀 플레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패배가 무엇인지 모르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각 팀의 용병이 얼마나 활약해주냐에 따라 승, 패가 결정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즌 초반 부상과 부진에서 벗어나 최근 컨디션이 올라온 라건아,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설린저. 이번 경기는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안양KG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