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K리그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 FC 국축 무료 분석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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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수원이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대전, 이번 시즌 홈 성적은 5전 3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40%, 무득점 비율 40%를 기록 중이다. 수원FC, 이번 시즌 원정 성적 4전 0승 2무 2패로 무실점 비율 25%, 무득점 비율 75%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
대전 하나 시티즌 (대한민국 1부 4위 / 승패승패무) 올 시즌 같이 승격을 한 광주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승골을 위해서 막판까지 치열하게 싸웠지만 의외로 화력이 잘 터지지 않았던 경기. 그래도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수확으로 볼 수 있던 경기였다고 할 수 있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도 화력 대 화력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수원FC도 대전과 비슷하게 공격적인 스타일로 운영을 하는 팀이기 때문. 일단 전방에서의 누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대전은 팀 도움 1위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전방에서 플레이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편. 물론 지난 경기에서는 무실 점으로 경기를 잘 마쳤다. 하지만 제주전에서는 박스안에서의 수비 와 세트피스에서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수비는 다소 약점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수원
수원 FC (대한민국 1부 6위 / 승무무패승) 윤빛가람(MF)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음에도 2-0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그래도 김도균 감독은 보완점을 언급하면서 수적 열세 속에서 무실점 승리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경기력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수원FC의 경우 상당히 공격적으로 나서는 유형이다. 김도균 감독이 인터뷰에서 지적한 것도 이러한 부분. 리드를 하고 있으면 수비에 집중하다보니 경기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는 부분을 언급했다. 득점을 터뜨려도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이. 지난 경기에서도 전반부터 공세적으로 나서면서 전반전에만 골대를 2번이나 맞히는 모습. 라스(FW)와 이승우(FW)도 돌아오면서 전방에서의 힘도 상당히 더해진 상황. 수비는 몰라도 적어도 맞불 양상은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월10일 K리그 대전 하나 시티즌 수원 FC 결론
기본적으로 화력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전과 수원 FC 모두 수비적인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전방에 힘을 많이 실어주는 유형이기 때문. 일단 대전이 전반적으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전이 할 만한 요소가 많은 상황임은 분명하다.
대전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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