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KBO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직전 2차전 경기로 타격감이 확실히 살아난 롯데 자이언츠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차전 승리를 기록하며 결과를 만들어내었지만 단순 그 순간뿐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일리 선수에 이어 불펜진 중 김상수의 실점 등 변칙적인 요소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2차전 경기로 인하여 빠르게 타격감을 회복한 롯데 자이언츠의 선수들이며, 두산 베어스의 중간 계투진들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투수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모습입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 약점있는 최원준 선수처럼 딜런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멘탈이 약하다는 점이며, 피칭 스타일도 롯데와의 상성상 밀릴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타격감을 회복한 롯데 자이언츠의 타자들은 잘 던지는 투수에게도 쉽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현재 두산의 타선들이 침묵을 고수하고 있는 모습은 득점적으로 힘을 받지 못해 멘탈적인 문제가 반드시 생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약점이 뚜렷한 두산의 선발 투수와 대조적으로 약점을 회복한 롯데의 타선을 보았을때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베어스
KBO리그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0경기에서 14승 1무 15패로 현재 리그 6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을 패배로 기록하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패, 1승 4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3차전에서 딜런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전에서의 집중력과는 다르게 2차전에서는 집중력이 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최악의 활약을 면치 못하였으며, 결국 2차전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 하였습니다. 특히 로하스가 개선된 모습을 보여 장타력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을때는 장타력을 보여주지만 잘되는 날이 너무나 한정적인 만큼 기용의 의심이 드는 순간입니다. 이외로 클린업중 유일하게 양석환 선수가 재대로 된 활약을 보였습니다. 이전 2차전 경기에서 안타가 단 2개밖에 없었다는 점은 현재 이팀의 타자들이 집중력에 기복이 생겼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16승 10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2차전 경기에서 불안감을 벗어난 상태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패패승으로 3승 2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나균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2차전을 3-0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한 만큼 기세는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상대팀인 두산의 2차전 선발로 나선 최원준 선수의 약점이 뚜렷하였지만 결국 약점을 공략하여 성적을 내는 것이 프로이기에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이런 기쁜 상황에 더불어 이번 두산의 3차전 선발 투수로 딜런 선수가 등판하는 것은 롯데의 타자들에게 엄청난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위가 좋지 않은 적당히 빠른 공을 던져내며 상대 투수의 멘탈이 좋지 않은 것은 타자들에게는 쉬운 먹잇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2차전 경기에서 적당한 타격감을 보여준 만큼 롯데의 타자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을 찾은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공략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고승민, 안치홍, 노진혁, 유강남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팀의 4번 타자인 렉스는 비록 이전 2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전한 파워를 보이고 있어 폼이 회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