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맨시티 역대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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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맨시티 팩트체크
울버햄튼(리그 8위 / 승패패패무)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 물론 직전 첼시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점은 꽤나 인상적인 부분. 다만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팀이다. 맨시티(리그 1위 / 승승승패승) 챔피언스리그에서 극적으로 탈락하면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태다. 다만 직전 뉴캐슬전에서 5-0의 완승을 따내면서, 리그 우승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울버햄튼
시즌 막판 힘을 내지 못하면서 점차 윗 순위 팀들과 멀어지는 중이다. 그래도 최근 공격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전 첼시전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꽤나 인상적인 결과다. 포덴세(RW)의 이탈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 트린캉(RW)이 그의 공백을 확실히 메워줬다. 시티가 현재 수비진에 많은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라 그를 활용한 역습이 어느 정도는 먹혀들 수 있을 것. 다만 최근 2경기에서 연속적으로 멀티 실점을 허용할만큼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다. 특히나 맨시티 같은 공격적인 팀을 상대하는 경기에서 수비진 주축의 이탈은 큰 부담이 될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데브라이너(AM)를 중심으로 한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었고, 시즌 내내 아쉬웠던 스털링(RW)이 2골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감각을 끌어 올리기도 했다. 분명 스톤스(DC)와 디아스(DC), 워커(DR)의 동시 이탈로 인해 수비진의 안정감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직전 경기에서는 2003년생의 라일리(DC)가 교체로 들어갔을 정도로 수비진의 뎁스가 얇아졌다. 다만 분명 공격적인 운영을 보일 경기이기에, 수비에서 다소 불안함을 보여줘도 공격에서 이를 능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진의 주축 자원 3명이 동시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직 리그 일정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이들의 동시 이탈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5월12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맨시티 결론
맨시티 승/오버(2.5점 기준) 선택지를 추천하는 일정이다. 울버햄튼은 최근 트린캉의 폼이 좋은 편이라 그를 활용한 역습을 통해 어느 정도 상대를 위협할 가능성은 있다. 다만 전체적인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맨시티에 비해 전력의 퀄리티도 낮다. 맨시티는 수비진에 주전 공백이 다수 발생하면서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은 있지만, 공격에서의 다득점을 통해 이를 충분히 메워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티가 무난하게 다득점 승리를 따낼 것이다.
맨시티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