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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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라인업 발표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켈러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1회 페레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프라토, 더피, 마세이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선취했다. 이후 마세이, 프라토, 올리바레스의 홈런이 어지며 캔자스시티가 9-1로 승리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은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열스 (브래디 싱어 23시즌 2승4패 8.82 / 22상대 2승1패 3.00) 싱어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또 다시 피홈런이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다. 결국 다시 대량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 중 무려 5경기에서 5실점 이상하며 부진한 시즌 출발을 하고 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4실점, 4.2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7이닝 무실점, 7.1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화이트삭스
시카고W (마이크 클레빈저 23시즌 2승3패 4.84 / 20상대 7이닝 2실점) 클레빈저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다시 나오며 실점이 많아졌다. 그나마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한 번 뿐이다. 최근 4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등 확실히 과거에 비해 구위가 많이 떨어졌고 제구의 정교함도 떨어진 모습이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2020시즌 마지막으로 상대해 7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니콜라스 파디야가 2이닝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5월12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결론
이번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전망한다. 화이트삭스 선발 클레빈저는 과거의 좋았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다. 클레빈저는 제구도 안정적이고 난타를 당하는 유형은 아니어서 5~6이닝을 3~4실점 정도로는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클레빈저가 어느 정도 실점하더라도 타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화이트 삭스 타선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캔자스시티 선발 싱어의 투구 내용이 너무 좋지 못하다.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도 아닌데 제구도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있다. 결과적으로 난타를 당하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몇 번의 경기로 그칠 흐름이 아니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터질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타선이다. 화이트삭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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