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프리미어리그 첼시FC 노팅엄 포레스트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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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프리미어리그 첼시FC 노팅엄 포레스트FC 축구 매니아 분석팁
최근 4경기 맞대결 전적은 첼시가 3승 1무 0패로 우세한 모습이다. 첼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7전 6승 5무 6패로 무실점 비율 35%, 무득점 비율 41%를 유지 중. 노팅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17전 1승 3무 13패로 무실점 비율 12%, 무득점 비율 59%를 기록하고 있다.
첼시
첼시 FC (잉글랜드 1부 11위 / 패패패패승) 3-1로 본머스를 이기면서 램파드 감독 부임 이후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이미 유럽대항전 진출이 좌절된 상황. 승리가 큰 의미는 없는 상태다. 팬들도 다음 시즌 구상과 선수들의 활약상이 이어지는 것 이외에는 그다지 큰 기대를 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다. 그러나 첼시의 단점은 전반부터 실점이 나오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 지난 경기에서도 21분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5경기 연속으로 전반 실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램파드 감독의 라인 간격 유지 능력도 능력이지만 엄청난 활동량과 커버 범위를 요구한다. 때문에 수비진의 체력과 과부하가 동반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그나마 첼시 선수들의 퀄리티가 리그 내에서도 상위권 수준이기 때문에 겨우 버티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웬만한 팀이었다면 이미 수비진은 붕괴 수준이었을 가능성도 충분할 것이다. 활동량 위주의 전술 때문에 선수단의 부상자가 상당히 많아지는 것은 덤.
노팅엄
노팅엄 포레스트 FC (잉글랜드 1부 16위 / 패패승패승) 사우스햄튼을 4-3으로 꺾었다. 두 팀 입장에서 ‘단두대 매치’ 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일단 승리를 거두면서 잠재적인 경쟁자를 떨어뜨렸다. 그리고 강등권에서 벗어났다는 점은 고무적인 성과였다고 할 수 있었다. 최근 노팅엄은 득점력이 제법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확히 리버풀 전에서 2-3으로 패배한 이후에 득점력에 화력이 붙은 모습. 리버풀 전부터 세트피스 스로인을 꽤나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화이트(MF)를 제외하면 공을 운반해줄 선수가 부족해 박스 안 진입이 어려웠던 팀 특성상 단순하지만 공을 박스 안으로 욱여넣는 방식이 제법 잘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스로인으로 만든 슈팅이 하나밖에 없었다. 하지만 슈팅의 대부분을 박스 안에서 기록했다. 나름대로 박스 안에서 슈팅을 만드는 능력은 꽤나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13일 프리미어리그 첼시FC 노팅엄 포레스트FC 축구 결론
다득점 플레이가 예상되는 매치다. 첼시도 나름대로 공세적으로 움직이는 팀이다. 수비진이 개개인마다 커버해야 할 범위가 넓은 상태. 이 때문에 수비진의 퀄리티로도 버티는 데는 한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팅엄도 이제는 스로인을 잘 깎으면서 박스 안으로 공을 욱여 넣는다. 나름대로 첼시의 수비를 공략할 방법 자체는 있는 편이다.
첼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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