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K리그 강원FC 수원삼성 블루윙즈 한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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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K리그 강원FC 수원삼성 블루윙즈 라인업 발표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 1패로 동률이다. 강원, 이번 시즌 홈 성적은 5전 1승 1무 3패로 무실점 비율 0%, 무 득점 비율 60%나 된다. 수원삼성,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6전 1승 1무 4패로 무실점 비율 17%, 무득점 비율 17%를 기록했다.
강원
강원 FC (대한민국 1부 11위 / 승승승패패) 울산에게 체급 차이로 인해서 수비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상대의 공세를 잘 봉쇄하는 듯 했지만 통한의 PK를 내주고 0-1로 패배. 그나마 오픈 플레이에서는 올 시즌 최고의 팀을 상대로도 실점을 억제할 수 있는 ‘용수나치오’의 효과는 꽤 있었다는 점을 증명했다. 수원삼성을 상대로도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수원 삼성의 새 감독인 김병수 감독이 K리그 내에서 전술적으로 트렌드 세터 역할을 했던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역습 위주의 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빈도가 꽤 높았기 때문. 물론 양현준(FW)이든, 김대원(FW)이든 전방 자원들에 누가 나와도 신뢰를 주기 어렵다. 이 점은 상당히 아쉬울 수 있는 매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수원삼성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한민국 1부 12위 / 패패패승패) 새 감독을 부임시키고 맞는 첫 경기였다. 하지만 문선민에게 경기 시작부터 골을 허용하고 불투이스(DF)가 퇴장으로 빠지는 등 첫 경기를 제대로 망쳤다. 최근 5경기에서 전북을 이겨본적이 없었는데 좋지 못한 징크스가 이어지는 중이다. 이기제 – 김태환을 윙백으로 놓고 커멘더를 불투이스(DF)로 선택한 3백의 호흡이 상당히 좋지 못했다. 3백을 기반으로 수비를 안정화 시킨 뒤 높은 위치에서의 빌드업으로 상대를 압박하려한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특이한 라인업 때문에 수비적인 조직력이 흔들렸던 상태. 부임 후 첫 경기이기도 하고 팀의 위닝 멘탈리티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때문에 팬들은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바시니(MF)와 불투이스(DF)가 부상과 퇴장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나올 수 없는 상황.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이탈했다. 올 시즌의 수원 삼성은 운도 따라 주지를 않고 있다.
5월13일 K리그 강원FC 수원삼성 블루윙즈 결론
강원이 이길수도 있는 경기라고 본다. 김병수가 감독이 팀을 정상화시 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특이한 포메이션 때문에 아직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습 선향의 팀에게 약했다는 점도 수원삼성의 약점. 물론 강원도 전방 약점이 뚜렷한 편이다. 저득점이 될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는 상황이다.
강원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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