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5월16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스포츠 분석 명장
세인트루이스는 전날 벌어졌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마이콜 라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1회 골드슈미트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0이 된 2회 데용의 역전 홈런, 4회 키즈너의 투런 홈런, 아레나도의 8회 투런 홈런 포함 4타점 활약이 이어지며 9-1로 승리했다. 덕분에 스윕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전날 벌어졌던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레아가 3.2 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라우어가 5.1이닝 2실점으로 잘 버텼다. 타선에서 1회 옐리치의 동점 홈런에 이어 1-4로 역전당한 3회 옐리치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밀러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투랑의 쓰리런 홈런, 7회 브로쇼의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9-6으로 승리를 챙기며 스윕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래허티 23시즌 2승4패 6.18 / 23상대 1패 3.60) 플래허티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5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볼넷을 무려 5개나 내주는 등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주자를 내보냈다. 그나마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3실점으로 막아내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많은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 이후 5경기에서는 볼넷은 줄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투구를 하고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6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