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KBO kt wiz LG 트윈스
KT 타선이 직전 LG와의 1차전에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확실히 증명된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의 선발로 나선 김윤식 선수를 상대로 2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 모습은 타격감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윤식 선수가 3회 들어서며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면 경기를 충분히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KT 선발 투수들의 폼이 좋지 않은 모습은 여전히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간 계투진들이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문제점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팀의 마무리를 책임지고 있는 김재윤을 제외하면 모두 불안감을 주고 있어 KT의 투수진들을 상대로 LG 트윈스의 타자들이 활약을 못하는 것이 이상한 상황입니다. 현재 LG의 입장은 선발투수만 잘해주면 투, 타의 조화가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윤식이 3회에 급격히 무너지지만 않았다면 LG의 타선들이 7득점을 기록하며 4홈런을 때려낸 것처럼 날카로운 타격감을 여전히 보였을 것이라 예상하며, 이번 경기에 나서는 KT의 투수들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는 LG 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t wiz
KBO리그 kt wiz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4경기에서 10승 2무 22패로 현재 리그 10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패패승으로 2승 3패를 기록하며 이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상황입니다. 이번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는 슐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6경기를 치뤄 4.6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kt wiz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의 선발로 나선 김윤식에게 침묵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3회에 들어서며 5득점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모습입니다. 상대의 실수를 물어뜯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으며, 타선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증명해 내었습니다. LG의 안정감 있는 중간 계투진을 상대로 총 2득점을 기록한 것은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KT의 타선이 LG 투수들에게 대량 득점을 기록하였지만 이는 LG 선발로 나선 김윤식 선수가 폼이 급격히 무너지게 되며 기회를 잡은 상황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하기란 어려운 모습입니다. 현재 KT의 선발로 나선 슐서 선수는 그리 좋은 평가를 남기는 투수가 아니며, KT의 중간 계투진들이 연이어 실점을 기록하는 모습은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KT의 수호신 김재윤 만이 안정감 있는 피칭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LG 트윈스
KBO리그 LG 트윈스 kt wiz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22승 14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승승패로 3승 2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kt wiz와의 2차전에서는 임찬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직전 선발투수가 경기를 망친 모습을 보인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T와의 1차전 경기에서 타선은 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전 분석에서 오스틴의 활약이 이어지며 LG가 장타력을 갖추었고 득점력이 상당히 올라갔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지배적이었습니다. 이는 사실적으로 밝혀졌으며, 박해민, 오스틴, 오지환, 박동원 선수의 활약은 결코 패배한 팀이라고 볼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LG 트윈스가 KT와의 경기에서 4홈런을 뽑아낸 것은 물론 KT의 벤자민 선수가 확실한 약점을 보였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타선의 문제점이 없는 상황에서 직전 경기에서 불안감을 선사한 선발 투수와는 다르게 이번 경기에 나서는 임찬규 선수는 최근 경기력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KT와의 3연전을 치뤘을 때 좋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최근 기세는 폼이 제대로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타선의 점수 획득력에 문제점이 없으며, 중간 계투진들의 안정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선발 투수만 잘해주면 충분히 우위를 가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LG 트윈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