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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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 예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싱어가 6이닝 4실점 2자책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잡은 한 번의 찬스에서 더피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튼의 땅볼, 위트 주니어, 페레즈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캔자스시티가 5-4로 승리를 챙겼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루고는 2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졌다. 이후 불펜이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상대의 에러와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고 6회 카펜터의 적시타와 김하성의 희생타로 한 점차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 다르빗슈 23시즌 2승2패 3.16 / 22상대 1승 3.86) 다르빗슈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나온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최근 들어 자기 페이스를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다. 최근 5경기에서 2.59의 평균자책점에 세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칸튼이 3이닝 40개, 닉 마르티네즈가 연투를 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로열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23시즌 1패 4.50) 에르난데스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선발자리가 빈 상황에서 온전한 선발 등판은 아니고 오프너 정도의 역할이다. 멀티이닝이 가능한 투수이지만 마지막 등판이 3일전이었다. 그만큼 2~3이닝 정도 투구하고 불펜들이 투입되는 불펜데이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까지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불펜으로 고정됐다. 최다이닝이 2.1이닝이다. 구원으로만 나오다보니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8.9마일까지 타오고 있고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고루 활용한다.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불펜에 별도의 롱맨이 있지는 않아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이 유력하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5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결론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는 최근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하고 있다. 등판할 때마다 긴 이닝을 소화하고 있고 적은 실점으로 팀에 승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캔자스시티가 전날 연패를 끊어내기는 했지만 2회에만 5득점을 했을 뿐 이후 샌디에이고 불펜을 상대로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카를로스 에르난데스가 빠른볼을 구사하는 투수로 공략하기 까다라운 투수다. 하지만 최대 3이닝 정도 투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이후에는 불펜들이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캔자스시티에 믿을 만한 불펜이 많은 것도 아니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부진하기는 하지만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승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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