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MLB 휴스턴 로케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5월2일 MLB 휴스턴 로케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트레스 없는 놀이터
휴스턴은 전날 벌어졌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우르퀴디가 5.1이닝 2실점으로 무난하게 투구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아브레유의 더블 플레이 때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 말도나도의 2적시타, 4회 마이어스의 홈런, 5회 터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내며 결국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1승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멕시코시티에서 벌어졌던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1회 웨이드 주니어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시작했다. 2회 데이비스, 4회 해니거의 홈런에 야스트젬스키의 적시타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호투하던 선발 알렉스 콥이 5회 놀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8회 타일러 로저스가 난조를 보이며 위기를 자초했다. 구원 등판한 도발이 카펜터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결국 4-6으로 패배했다.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하며 3연패에 빠졌다.
휴스턴
휴스턴(루이스 가르시아 23시즌 2승2패 4.00 / 21 상대 1패 9.64) 가르시아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6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첫 3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이어 나가다가 토론토전 7이닝 무실점 투구 포함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하고있다. 요란한 투구폼을 가진 투수였다. 피치클락으로 인해 투구폼의 변화가 있었는데 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2021시즌 한 번 상대해 4.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