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대전하나시티즌 부천FC K리그, K리그2 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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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대전하나시티즌 부천FC K리그, K리그2 상대전적
대전(리그 3위 / 승승무무승)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김포(4-4 무)전과 직전 부산(4-3 승) 전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집중력 문제가 불거진 상황. 부천(리그 2위 / 패승승승무)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 공식 4경기 째 패배없이 분위기가 좋다.
대전
홈 이점을 안고있는 일정이지만 앞서 대량 실점을 허용한 2경기 모두 홈에서 치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견고 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이들의 막강한 화력이 단연 돋보인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 중. 특히, 팀 내 ‘에이스’ 마사(AMF, 최근 5경기 3골 0도움)의 활약이 상당하다. 리베이로(LW, 최근 3경기 2골 0도움) – 포파(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 김인균(RW, 최근 4경기 2골 0도움) 1선 구성과의 호흡도 좋다. 다양한 연계와 측면 자원들의 개인 전술을 통한 빠른 역습이 활발히 이뤄지는 중. 이들의 ‘플랜 A’는 부천의 측면을 허무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결장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리그 7경기 째 패배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는 있으나 수비진의 집중력이 아쉬운 상황. 최근 들어 유독 실점률이 높아지고 있기에 수비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
직전 충남아산(0-0 무) 전 무승부로 연승 흐름이 끊겼으나 여전히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 또한, 앞서 치른 5경기 모두 1실점 이내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유독 높다는 점과 상대의 다양한 연계와 개인 전술을 완벽히 봉쇄하기는 어려운 환경.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다. 원정에서의 성적이 아쉽다. 최근 치른 원정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지난 경남(2-3 승) 전 승리 이후 2경기 째 승리가 없다. 특히, 직전 치른 원정 2경기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수비적인 경기 운영 탓도 있겠으나 오재혁(L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한지호(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아길라르(RW, 최근 5경기 2골 0도움) 등 1선의 활약이 좋지만은 않다. 아길라르(RW)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다소 강한 상황. 최근 대전의 수비 퍼포먼스가 견고하지 않으나 득점률 역시 원정에서 유독 저조하기에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홈 대비 저조한 득점률과 수비의 퍼포먼스 또한 좋지 않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할 부분. 최근 기세가 상당하기는 하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5월21일 대전하나시티즌 부천FC K리그, K리그2 결론
대전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수비 집중력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부천 역시 공식 4경기 째 패배없이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올 시즌 유독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 아쉬운 상황. 최근 대전의 수비 퍼포먼스가 좋지 않기에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겠으나 원정에서의 득점률이 저조한 만큼 다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대전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대전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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