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선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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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라인업
브라이튼(리그 10위 / 패무승승무) 시즌 중반 6연패라는 늪에 빠지기도 했지만,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내면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 웨스트햄(리그 7위 / 패패패승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얻어내면서 유로파리그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브라이턴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한 빠른 역습과 끈끈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공격의 핵은 트로사르(RW)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드리블 능력으로 역습시 공 운반을 담당하면서도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릴 만큼 해결 능력도 탁월하다. 무페이(FW)도 결정력은 아쉬운 모습을 자주 노출했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에서의 적극적인 압박이라는 전술적 움직임은 잘 수행해준 모습. 수비 라인의 기동력이 아쉬워 압박이 돌파되었을 때의 기민한 커버가 아쉽다는 단점은 있으나, 높은 압박 성공률을 바탕으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 모더(CM) 정도를 제외하면 큰 전력 누수는 없다. 모더의 공백도 비수마(CM) 등으로 적절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햄
맨유가 승리한다면 컨퍼런스리그 진출로 떨어지게 되지만, 최근 맨유의 뒤숭숭한 분위기를 고려하면 이 경기를 승리했을 때 희망을 걸어볼 여지는 충분하다.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 분명한 상황. 그러나 수비적으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경기에서도 2-0 스코어를 2-2로 따라잡혔으며, 파비안스키(GK)의 페널티킥 선방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경기를 내주었을 상황이었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와의 경기(4-0 승리)가 유일했다. 오그본나(CB)가 시즌 아웃 되면서 수비진의 리더가 사라진 상황. 도슨(CB)이 돌아오면서 다시 4백으로 변화했지만 도슨도 수비 리딩보다는 피지컬적인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공수의 핵이 결장한다. 특히 벤라마의 공백은 보웬과 안토니오가 괜찮은 폼을 보여주고 있어 최소화가 가능하겠으나, 수비진 리딩을 전담하던 오그본나(CB)의 공백은 아직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상대의 전방 압박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지는 의문.
5월23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결론
브라이튼의 근소 우위를 점친다.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할 것이다.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과 맨유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수비 리딩이 부재한 웨스트햄이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찾기는 어려울 것. 다만 브라이튼 역시 수비 기동력과 적극적인 수비로 인한 실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웨스트햄이 보여주고 있는 공격적인 성과를 고려하면, 다득점 페이스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브라이튼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