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라이프치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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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라이프치히 매치업
뮌헨글라트바흐는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4경기 째 패배없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지난 쾰른(1-3 패) 전 패배로 무패 흐름이 끊겼다. 직전 프라이부르크(3-3 무) 전 역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라이프치히는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연승행진을 달리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지난 우니온베를린(1-2 패) 전 아쉬운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긴 상황이다. 하지만 직전 경기 승리로 다시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견고한 수비 퍼포먼스를 실천중이다.
묀헨글라트바흐
수비의 핵심인 벤세바이니(LB)와 긴터(CB) 부재로 인해 틈이 생겨버린 후방 라인은 직전 2경기 모두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한다면 준수하게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프치히(리그 14위)를 상대로 실점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으며 총 9득점을 기록하며 경기수 대비 높은 득점률을 자랑하고 있다. 5-3-2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비에 중점을 두었으나 역습 상황 시 좌우 풀백 자원들의 기민한 공격 가담이 이뤄지고 있다. 1-2선 간 연계 또한 상대 수비를 허무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최전방 1선 플리(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이탈이 아쉽기는 하지만 엠볼로(FW, 최근 5경기 4골 0도움)와 ‘멀티 2선’ 호프만(AMF, 최근 5경기 0골 2도움)이 활약하고 있다. 상위 팀들을 상대로도 나름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결코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벤세바이니(LB), 긴터(CB), 베네스(CM), 플리(FW), 튀랑(LW) 등 주요 자원들이 대거 이탈했다. 수비의 핵심인 벤세바이니(LB)와 긴터(CB)가 이탈했다. 더불어, 1선 플리(FW) 마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엠볼로(FW)와 호프만(AMF)의 퍼포먼스가 상당하지만 라이프치히의 견고한 수비 조직을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치히
앞서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으며 클로스터만(CB) – 그바르디올(CB) – 할스텐베르크(CB) 조합의 3백을 중심으로 후방 제어를 원활하게 이루고 있다. 상대의 최근 득점 페이스가 상당하기는 하나 주축 1선이 이탈한 상황이기에 실점 최소화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이정도 화력이라면 멀티 득점까지도 가능하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 중 2경기에서는 멀티 득점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치른 5번의 원정경기 역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막강한 화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3-4-1-2 시스템을 기반으로 2-3선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전방에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고 있고 1-2선 간 연계와 함께 개인 전술을 통한 역습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에이스’ 은쿤쿠(AMF, 최근 5경기 2골 4도움)는 여전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보슬라이(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의 활약 또한 상당하다. 더불어, 포브스베리(L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실바(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의 페이스 또한 나쁘지 않다. 라이프치히는 중원의 하이다라(CM)가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아담스(CDM)와 라이머(CM)가 공백을 메울 만큼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뮌헨글라트바흐의 중원을 상대로 ‘코어 장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5월3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 라이프치히 결론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한다.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과시하고 있으며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 또한 상당하다. 팀 내 주 득점원인 은쿤쿠(AMF)는 여전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 하고 있다. 주요 공격 자원들의 활약 또한 준수하다. 반면, 직전 2경기 모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후방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뮌헨글라트바흐는 주축 수비 자원들의 전력이 대거 이탈까지 한 상황이다.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기는 하나 1선 플리(FW)의 전력 이탈로 이전만큼의 득점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라이프치히의 승리가 예상되며 다득점 공방을 전망한다.
라이프치히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