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
5월3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텍사스 레인저스 획기적인 분석법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볼디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5회 시거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이어 7회에는 시미언의 희생타와 시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텍사스가 5-0으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보이드는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팀 타선은 침묵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알렉스 파에도 23시즌 1승2패 4.15) 파에도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한 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고 10개 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점은 불안요소다. 그래도 이닝 당 주자 허용률이 0.74명 밖에 되지 않다보니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볼넷이 네 경기에서 단 한 개만 있는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불펜은 잉글러트가 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