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5월31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획기적인 분석법
전날 경기에서는 오프너로 나선 스타우몬트가 1이닝 퍼펙트로 막아냈다. 이후 롱맨으로 나선 마이어스가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 나갔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파스쿠안티노의 선제 적시타를 시작으로 5회 멜렌데즈의 적시타, 퍼민의 희생번트에 9회에는 위트 주니어와 마세이의 홈런이 이어지며 캔자스시티가 7-0으로 승리를 거뒀고 2연승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인라이트는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불펜들도 줄줄이 실점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패했다. 결국 2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일즈 마이콜라스 23시즌 3승1패 4.23) 마이콜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로 긴 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했다. 하지만 4월 중순부터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8경기 연속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원정보다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불펜 중 마츠가 2.2이닝 50개, 베르겐이 0.2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