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5월4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지션에 따른 리스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엘더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2회 알비스의 선제 홈런에 이어 3회 로사리오의 더블플레이 때 한 점을 추가했다. 5회 로사리오의 적시타 8회 아쿠나 주니어의 희생타에 라일리와 머피의 밀어내기 볼넷이 이어지며 애틀랜타가 6-0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알칸타라는 또 다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팀 타선은 침묵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말린스 (브랙스턴 개럿 23시즌 1승 2.45 / 22상대 1패 1.69) 개럿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며 더이상 투구를 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3회까지 단 1피안타만 허용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올 시즌 5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없었다. 그래도 모든 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구위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꽤 까다로운 볼끝을 지닌 투수다. 애틀랜타를 상대로 지난 시즌에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이닝 무실점, 4.2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는 없고 케사다가 0.2이닝 32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