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순위 히로시마 가시마 프로축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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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좋은 흐름은 가시와에게 져서 끊겼습니다. 리그 수비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최근 두 번의 우승이 모두 컵대회 우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리그 부진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리그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점수가 계속 나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스키베의 전략이 공격력만으로 성공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스키베 감독은 일본 당국의 코로나 규약으로 입국이 오래 지연돼 시즌 전체 득점력에서 압도적이지 못했지만 리그 6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사용했던 투톱을 쓰는 대신 모리시타(10경기 AM / 4골 1도움)를 중심으로 2선 개입을 늘립니다. 상대가 중원에 두 명을 배치하기 때문에 2기 중원의 개입을 늘려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단일 골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지적된 불안감이 걱정입니다. 이적시장을 소극적으로 보냈기 때문에 수비적인 약점을 전혀 강화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다만 센터백 데브스가 좋아 실점을 최대한 참고 있지만 사실 수비가 걱정입니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단기 페이스도 걱정입니다.
가시마
분위기가 좋아요.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가와사키는 ACL 일정을 소화하면서 차례차례 승리를 거둬 승점 5점을 벌렸습니다. 물론, 가와사키는 한 경기 덜 뛰었지만, 지금까지 순항이 아주 잘 된 것은 사실입니다.
스즈키(11경기 4골 4도움)와 우에다(11경기 7골 1도움)는 일본 최고의 투톱입니다. 스즈키는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이며 공격을 조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우에다는 고도로 발달한 오프볼 능력을 바탕으로 일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조합으로 가시마는 현재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최근 3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절정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비 또한 안정적입니다. 지난 시즌 이후 수비진 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김민태(CB)를 빠르게 영입했고 세키가와(CB)도 지난 시즌 후반기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지는 않지만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2선 수비를 형성하고,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끊임없이 방해합니다. 최근엔 5경기에서 2실점으로 수비 페이스도 좋아졌습니다. 수비가 흔들릴 상황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가시마의 승리를 점치겠습니다. 가시마는 리그 최고의 투톱 선수들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대를 공략할 것입니다. 히로시마가 리그에서 수비의 약점을 빠르게 드러내고 있는 것도 가시마에겐 좋은 일입니다. 가시마의 다득점 승리도 노립니다. 하지만, 히로시마 또한 최근 공격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 팀의 득점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2.5) 이상의 접근법이 권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