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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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획기적인 분석법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갤런이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다.타선에서는 1회부터 마르테의 선제 홈런과 롱고리아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3점을 선취했다. 4회에는 모레노의 희생타, 6회에는 캐롤의 홈런이 이어지며 애리조나가 5-1로 승리를 챙겼다. 3연승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선발 프리랜드는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9회 존스의 홈런으로 그나마 영봉패를 면하며 2연패에 빠졌다.
애리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토미 헨리 23시즌 2승1패 4.50 / 23상대 1승 6.75) 헨리는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에 의한 2실점만 하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 휠러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번의 선발 등판 중 4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구위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지난 경기 이후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18 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3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서게 됐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맥고프가 2이닝 4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로키스 (디넬슨 라밋 23시즌 1승1패 12.66 / 23상대 0.1이닝 5실점) 시즌 초반 불펜으로 시작해 12경기에서 1승1패 13.50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지난 5월3일 밀워키전 이후 허리 부상으로 빠졌던 라밋이 선발로 복귀전을 치른다. 이후 트리플A에서 세 번의 재활등판을 거치면서는 선발전환 준비를 하며 10.2이닝을 소화했다. 단 1실점만 하며 호투했다. 마지막 등판에서는 6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4.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2021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선발로 시작했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이후 불펜 투수로 전향했다.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콜로라도로 이적한 이후에도 계속 불펜으로 나서고 있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6월1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애리조나의 승리를 전망한다. 애리조나 선발 토미 헨리는 지난 경기에서 불펜으로 1.1이닝을 소화한 이후 3일 휴식 후 등판이라 루틴이 깨진 점이 아쉽다.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18개의 투구수만을 기록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6번의 선발 등판 중 4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선발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지난 시즌과 올 시즌 모두 승리투수가 됐던 좋은 기억도 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 라밋은 2년여만에 선발로 복귀한다. 최근 2년간 불펜으로 나서며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구위는 뛰어난 투수지만 단조로운 투구패턴을 가지고 있어 선발로 효과적인 투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커맨드도 좋은 편은 아니다. 애리조나 타선의 타격감도 최근 좋고 라밋은 긴 이닝 투구도 어렵다. 불펜이 약한 콜로라도가 긴 이닝을 불펜싸움으로 우위를 잡아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리조나 승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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