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K리그2 부산아이파크 김포FC 국내축구 프리뷰
6월10일 K리그2 부산아이파크 김포FC 경기 파헤치기
최근 5차례 맞대결 전적상 아산이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부산, 최근 성적은 5전 2승 2무 1패로 무실점 비율 8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했다. 김포, 최근 원정 성적 5전 2승 0무 3패로 무실점 비율 4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 중이다.
부산
부산 아이파크 (대한민국 2부 1위 / 승패승승승) 이랜드 원정에서 1-2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3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지 불과 1년만에 수비 안정화와 함께 위닝 멘탈리티도 쌓고 있어 앞으로의 레이스가 더욱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이랜드전에서는 부산이 연습해온 확실한 역습 루트가 돋보였다. 수비가 불안하거나 공격적으로 하는 팀을 잘 저격하는 편이다. 하지만 두 줄 수비를 세우면서 접근하는 팀에게는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랜드가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한 덕에 역습을 통해 득점을 만들면서 이득을 봤다. 김포의 경우 오랫동안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음에도 라인을 내리고 접근하는 편이다. 부산이 이들을 공략하는 데에는 고전할 수 있겠다. 여전히 페신(FW)과 프랭클린 (FW)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안드리고(FW)가 홀로 고군분투 하는 중이다. 단순한 패턴으로는 김포의 수비를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