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6월10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유형
탬파베이는 전날 벌어졌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치리노스가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4회 레일리의 적시타와 라미레즈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다. 6회에는 상대의 에러로 한 점을 추가하며 4-2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텍사스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존 그레이가 9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하며 완투를 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0-1 로 패배했다. 5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라스노우 23시즌 9.2이닝 4실점) 글라스노우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주자를 조금 많이 내보내기는 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부상 복귀 이후 두 경기 선발로 등판해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 다만 이날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5마일 밖에 나오지 않은 점은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워낙 부상에 대한 리스크가 있는 투수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불펜 중 포체와 아담이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