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K리그2 광주FC FC안양 국내축구 프리미엄
6월11일 K리그2 광주FC FC안양 국축 먹튀폴리스 인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주말만큼 축구가 많고 재미있는 날은 없는 것 같네요~ 이번 주말경기 분석도 놓치지마세요!!! 오늘도 빠삭하게 분석 시작합니다^^
6월11일 K리그2 광주FC FC안양 국내 축구 라인업
흐름은 오버를 예상한다. 40%의 낮지 않은 오버율을 기록 중인 광주 FC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오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12%의 오버율을 기록 중인 FC 안양은 원정 오버율이 상당히 저조한 모습이지만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서 3경기 연속 오버가 나온 점을 고려해 오버를 전망한다.
광주
광주 FC는 충남 아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4-3 포메이션을 시도했다. 우천으로 인해 본인들이 가진 특유의 빠른 역습을 이용하지 못했다. 충남 아산의 운영에 말리는 모습이었다. 페널티박스 먼 지역에서부터 파울로 저지하는 아산의 수비를 뚫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전반 44분 아산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한 광주는 후반 73분 허율이 개인 능력을 통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83분 이건희가 얻어낸 PK를 헤이즈가 성공시키며 앞서 나가기 시작한 광주. 후반 92분 헤이즈가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2점 차 리드에 성공하게 되었다. 이후 후반 100분 실점을 허용하였지만 3:2 스코어를 지켜낸 광주 FC는 이번 승리로 9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광주 FC는 장기 부상자 이한샘이 여전히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엄지성이 U-23 대표팀 차출로 공격진에 무게감이 떨어진 모습이다. 다만 정호연이 경고 누적 징계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안양
FC 안양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날 상대 경남은 35%의 점유율로 주도권을 내준 채 역습 위주의 공격 패턴을 시도했다. 10개의 슈팅 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경남에게 오히려 15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들어 높이를 이용해 안양의 골문을 위협하던 경남은 후반 55분 티아고의 결정적인 찬스도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65분 경남의 코너킥 찬스에서의 실점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운이 따랐던 FC 안양. 경기 종료 직전 백성동이 득점을 만드는데 성공하였고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며 승리에 성공했다. FC 안양은 두 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김형진의 복귀 일정이 잡히지 않은 가운데 이창용이 퇴장 징계로 6월 18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점은 불안하다.
6월11일 K리그2 광주FC FC안양 결론
광주 FC가 정배를 받은 경기다. FC 안양을 상대로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인 광주 FC는 FA컵 부천 FC에게 패배하였지만 리그에서는 홈 9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엄지성의 부재에도 2경기 6득점을 기록한 광주다. 이들을 상대로 최근 기세가 좋은 경남 FC를 잡아내며 2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한 FC 안양은 최근 경기력이 좋은 백성동이 결승골까지 만들어내며 승점을 가져온 모습이다. 배당 리스크가 낮은 경기이다. 리그에서 광주FC 기세를 막을 팀이 없어 보인다. 광주 FC는 빠른 발의 엄지성의 부재에도 다른 패턴의 공격을 만들 수 있는 헤이즈, 허율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FC 안양은 김경중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코스티, 백성동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승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광주 FC의 성적과 원정 6경기에서 1승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는 안양의 원정 성적을 고려하면 광주 FC의 2:1 승리가 예상된다.
광주FC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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