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신시내티 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최악의 상황으로 사기마저 바닥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현재 6연패의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드시 승리를 기록해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맞닥드린 신시내티의 현 상황은 젊은 선수들의 콜업으로 불안감과 안정감을 동반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업한 자원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내고 있지만 이제 몇경기 치룬 전적이 별로 없다는 점을 보았을 때 루키가 언제 무너질지는 지켜봐야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 등판하는 잭 그레인키가 메이저리그 베테랑 투수이지만 직전 경기에서 부진을 했다는 전적이 있으며, 현재 캔자스시티의 클린업트리오 자원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은 경기에서 승리를 바라기란 무리라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반면 신시내티의 타선들은 꾸준한 득점력과 루키의 폼이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지만 선발 투수로 나선 루크위버는 약간의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피홈런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막을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며, 일말의 불안감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현재 캔자스시티의 비하면 양반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이번 경기는 타선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신시내티 레즈
MLB 미국 메이저 내셔널리그 중부에 속한 신시내티 레즈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3연전 1차전으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3시즌 들어서며 총 65경기 30승 35패로 현재 중부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패승승으로 3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1차전 경기 선발 투수로 루크 위버 선수가 나서게 된 상황에서 신시내티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상자로 이탈한 선수들이 곧 복귀할 예정이라 상황은 점차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 14명이라는 부상자 명단에도 불과하고 최근 강팀과 만나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흐름은 2연승 속에서 타선은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St.루이스를 상대로 3-4 점수차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것을 보았을 때, 타선의 집중력과 뒷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프리들이 선두타자로 1안타를 때려내었고, 이어 맥클레인 역시 1안타를 기록해 주었습니다. 신시내티의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4번 타자들인 인디아, 데 라 크루즈, 선수들이 각각 득점을 기록하는 안타를 때려내었고, 인디아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으로 1홈런을 기록한 모습입니다. 이후, 하위타순의 벤슨 선수가 3안타를 이어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페어차일드가 부진하며, 공격의 흐름이 끊겨 치열한 경기를 펼쳤던 상황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콜업된 유망주 엘리 데라크루스가 팀의 4번 타자로 총 6경기 0.364로 3할대의 타율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유망주로 맥클레인 선수도 유격수 포지션에서 상당히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견수 프리들이 복귀하여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의 타자들이 젊다는 점은 무기가 될 수도, 약점이 될 수도 있어, 베테랑 투수를 만나는 것을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켄자스시티 로열스
MLB 미국 메이저 아메리칸리그 중부에 속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3연전 1차전으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23시즌 들어서며 총 64경기 18승 46패의 성적으로 중부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패로 5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신시내티 레즈와의 1차전 경기 선발 투수로 잭 그레인키 선수가 나서게 된 상황에서 캔자스시티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캔자스시티의 타자들은 득점을 획득하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또한 클린업 트리오의 부진으로 인해 장타력이 확 죽어버린 모습이기도 합니다. 리드오프로 나선 프라토 선수가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고, 이어 페레즈 선수가 2득점 2안타 2타점을 이전 경기에서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클린업에 속한 페르민, 멜렌데즈, 이튼 선수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위트 주니어가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공격이 마무리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두 타자가 출루하면 뒤를 이어줄 선수들이 아웃되며 결국 득점 지속력에 문제가 생기고 있으며, 많은 득점을 기록할 루트인 클린업 라인에서 모두가 부진하니 결국 경기는 패배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번 경기에서 캔자스시티가 노릴 점이라고는 신시내티가 부상자로 주축 자원들이 이탈해 선수층이 어리다는 점입니다. 베테랑 투수인 잭 그레인키의 등판으로 6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시점입니다.
신시내티 레즈 승
